[나인스타즈=김동훈 기자] 그룹 세븐틴의 일본 두 번째 싱글 수록곡 ‘Smile Flower Japanese ver.’이 AbemaTV 최신 오리지널 드라마를 통해 첫 공개 됐다.
세븐틴은 오는 4월 1일 일본 두 번째 싱글 ‘舞い落ちる花びら(마이오치루하나비라) (Fallin’ Flower)’의 발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수록곡 ‘Smile Flower Japanese ver.’을 AbemaTV 최신 오리지널 드라마 ‘나만이 17살의 세계에서’ OST로 최초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만이 17살의 세계에서’는 소꿉친구인 코우타와 메이가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느끼게 되지만 전하지 못한 채 돌연 코우타가 죽게 되어 버리고, 계절에 맞지 않는 벚꽃이 피는 기간만 그가 돌아오는 판타지 러브 로맨스다.
지난 19일 방송된 ‘나만이 17살의 세계에서’ 제6화 후반부에는 세븐틴의 ‘Smile Flower Japanese ver.’이 삽입돼 시청자들의 감성을 한껏 끌어올리며 진한 여운을 안겼다. 그간 국내 드라마 OST에 여러 차례 참여하면서 ‘신흥 OST 강자’로 떠오른 세븐틴은 이번 드라마 OST로 또 한 번 역대급 시너지를 발휘했다는 호평을 자아내며 대세돌 다운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세븐틴은 앞서 신곡 ‘舞い落ちる花びら (Fallin’ Flower)’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데 이어 드라마 OST를 통해 수록곡 ‘Smile Flower Japanese ver.’을 선보여 신보에 대한 관심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상황.
‘舞い落ちる花びら (Fallin’ Flower)’는 ‘지금의 떨어짐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멤버 우지가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디노도 작사에 이름을 올려 완성도를 높였으며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공개된 예술적 감성을 극대화한 퍼포먼스는 세븐틴의 확장된 음악성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이렇듯 신보 발매 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세븐틴이 이번 앨범으로는 어떤 성과를 남겨 전 세계를 놀라게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4월 1일 일본 두 번째 싱글 ‘舞い落ちる花びら (Fallin’ Flower)’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