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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지킬앤하이드] ‘하이드’ 컷 공개! 홍광호-전동석-김성철, 전례 없던 악의 화신 탄생

 뮤지컬 <지킬앤하이드>(프로듀서 신춘수, 제작 오디컴퍼니㈜)가 홍광호, 전동석, 김성철, 세 배우의 ‘하이드’ 컷을 공개하며 전례 없던 악의 화신 탄생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배우는 섬뜩한 눈빛 하나로 분위기를 압살하며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20주년에 대한...

황민수, 이종석, 이진우, 김서환등 2024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캐스팅 공개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제작 ㈜홍컴퍼니, 프로듀서 홍승희)가 새로운 활력으로 가득 채운 2024년 시즌의 시작을 알리며 캐스팅을 공개했다.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는 12월 19일에 개막하여 25년 3월 23일까지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1관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는 1930년대 대공황, 문을...

[뮤지컬 마타하리] 상견례 사진 공개! 

뮤지컬 ‘마타하리’가 오는 12월 5일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홀에서 개막하는 가운데, 24일 상견례 사진을 공개했다. ‘마타하리’ 역으로 다시 돌아온 옥주현과 솔라를 비롯, 사연에서도 함께 하게 된 기존 배우들과 새로 합류한 배우들의 진심이 묻어나는 상견례 현장 모습이 네 번째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최근 진행된 상견례 현장에는 배우 옥주현, 솔라, 에녹, 김성식, 윤소호, 최민철, 노윤, 최나래, 윤사봉, 김주호, 홍경수를 비롯 전 출연진과 제작진이 참석했다. 이들은 설레는 표정으로 ‘마타하리’ 네 번째 시즌의 첫걸음을 함께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첫인사를 나눴다.  주요 배우들은 상견례 때부터 자신의 배역에 온전히 집중한 듯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을 응시하며 남다른 몰입도를 보여줬다. 첫인사를 나누며 서로에게 훈훈한 미소를 짓는 것과 동시에 이내 자신의 배역에 빠져드는 배우들의 모습이 이들의 열정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본 공연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특히, 초연부터 네 번째 시즌에 이르기까지 빠짐없이 무대에 오르며 ‘마타하리의 환생’이라는 극찬을 받아온 옥주현과 세 번째 시즌의 무대에 올라 순수와 매혹을 오가는, 그녀만의 마타하리를 탄생시키며 호평 받은 솔라는 순식간에 배역에 몰입해 본 공연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뮤지컬 ‘마타하리’ 상견례 현장에 참석한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는 “2016년, ‘마타하리’를 처음 제작했을 때가 생각나 감회가 새롭다. ‘마타하리’는 EMK에서 처음 선보이는 창작 뮤지컬이었던 만큼, 다수의 스태프와 배우들이 함께 만들었던 특별한 작품이다.”라며, “’마타하리’는 매 시즌 업그레이드되며 발전, 사랑 받아왔던 작품으로, 이번 네 번째 시즌은 ‘마타하리’의 ‘완성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소회를 밝혔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투르드 젤르)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EMK뮤지컬컴퍼니의 첫 창작 뮤지컬로 뮤지컬 ‘레베카’, ‘웃는 남자’, ‘베토벤; Beethoven Secret’ 등을 흥행으로 이끈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웃는 남자', '몬테크리스토', '지킬앤하이드' 등을 작곡하며 한국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작사가 잭 머피가 함께한 작품이다.  작품은 마타하리의 드라마틱한 삶을 그려낸 스토리 라인과 그에 걸맞은 아름다운 음악, 매 순간 시선을 사로잡는 무대 세트, 당대 최고 무희였던 마타하리의 관능적인 안무, 벨 에포크 시대를 재연한 200벌이 넘는 의상 등 스펙터클한 스케일과 탄탄한 완성도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앞서 2016년 초연 당시 3개월 연속 예매 랭크 1위, 개막 8주 만에 10만 관객 돌파, 평균 객석 점유율 90%의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작품은 ‘제5회 예그린뮤지컬어워즈’ 올해의 뮤지컬상, 무대예술상, 여자인기상 3관왕과 ‘제1회 뮤지컬어워즈’ 무대예술상, 프로듀서상 2관왕 그리고 ‘제12회 골든티켓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2017년 재연에서는 2개월 연속 예매 링크 1위와 누적 관객 20만 명 돌파를 비롯 ‘제6회 예그린뮤지컬어워즈’ 베스트 리바이벌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이에 2018년 일본 라이선스 수출이라는 한국 뮤지컬 글로벌 진출의 새 역사를 썼다. 당시 작품은 1800석 규모의 우메다 예술극장과 1500석 규모의 도쿄 국제포럼 C홀에서 공연되어 현지에서도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것은 물론 2021년 도쿄와 오사카 등 일본 주요 도시 극장 3곳에서 성황리에 재연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후 뮤지컬 ‘마타하리’는 2022년 세 번째 시즌에서는 마타하리의 내면과 순수를 상징하는 ‘마가레타’라는 인물을 추가, 서사, 음악, 무대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새로워진 무대를 선보이며 작품의 완성도를 더해 극찬을 받았다.  오는 12월부터 공연될 뮤지컬 ‘마타하리’는 네 번째 시즌을 맞아 지난 시즌 호평받았던 서사를 한 층 더 세밀하게 담아내면서도 담백하고 세련된 연출을 선보일 전망으로, 작품의 ‘완결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희 ‘마타하리’로 살아온 그녀가 진실한 사랑을 깨달으며 인간 ‘마가레타’로 성숙해지는 과정을 오롯이 담아낼 작품은 올 연말,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뮤지컬 ‘마타하리’는 오는 12월 5일부터 2025년 3월 2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된다.

연극 ‘뜨거운 여름’ 캐스팅 전격 공개!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20주년 퍼레이드 네 번째 작품인 연극 <나와 할아버지>에 이어 대미를 장식할 작품은 바로 연극 <뜨거운 여름>이다. 연극 <뜨거운 여름>은 2014년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10주년 퍼레이드의 마지막 작품으로 첫 선을 보였던...

‘로미오와 줄리엣’의 스핀오프, 연극 ‘스타크로스드’ 캐스팅 공개

 ‘로미오와 줄리엣 속 진짜 불운한 이들이 만약 티볼트와 머큐쇼였다면’이라는 상상에서 시작된 작가 레이첼 가넷(Rachel Garnet)의 재치있는 작품, 연극 <스타크로스드>가 오는 12월 10일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개막을 앞두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연극 <스타크로스드>는 셰익스피어의 초기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을 재치있게 스핀오프한 작품이다. 줄리엣의 사촌인 캐퓰렛 가문의 ‘티볼트’와 베로나 영주의 친척이자 몬테규 가문 로미오의 친구 ‘머큐쇼’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원작의 전개를 충실히 따르면서도 ‘티볼트’와 ‘머큐쇼’의 예상치 못한 로맨스를 다룬다. 극 속에서 공교하게 사용되는 원작의 주요 장면들과, 그대로 따른 셰익스피어 특유의 아름다운 문체, 유연하게 인용한 대사들은 의외의 재미를 주며 ‘로미오와 줄리엣’의 새로운 평행 세계를 창조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연극 <스타크로스드>의 제목이기도 한 ‘STAR-CROSSED’라는 단어는 ‘엇갈려 떨어지는 별을 함께 본 연인의 사랑은 비극으로 끝난다’는 의미가 담긴 ‘불운함’을 뜻하며, 셰익스피어가 ‘로미오와 줄리엣’의 서문에 사용하며 알려졌다. 연극 <스타크로스드>에서는 불운한 이들은 ‘로미오와 줄리엣’이 아닌 ‘티볼트’와 ‘머큐쇼’라 가르킨다. 원작에서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이 비극으로 이어지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인물들이 바로 ‘티볼트’와 ‘머큐쇼’이기에 작가 레이첼 가넷이 탄생시킨 서사는 매우 신선하고 흥미롭게 다가온다. 또한 ‘티볼트’와 ‘머큐쇼’의 이야기로 새롭게 구성되면서 보다 확장해서 접근해야 하는 지점에는 LGBT에 대한 섬세한 시선이 있다. 절묘하게 비튼 이야기 속에 엄격하고 억눌려있는 ‘티볼트’와 자유롭고 열정적인 ‘머큐쇼’의 대조되는 성격이 드러나는데 이로 인한 갈등과 현실을 향한 두 사람의 상반된 견해는 지지 받지 못하는 사회적 편견을 보여주기도 한다.  연극 <스타크로스드>는 2022년에 정식 초연을 올린 웨스트엔드의 최신작이다. 첫 낭독회는 2017년 9월에 열렸고, 2018년FringeNYC에서 공연으로 첫 선을 보였다. 2019년에는 뉴욕의 Lamb’s Club과 워싱턴 D.C.의 Capital Fringe에 초청받아 공연되었고, 2022년 6월, 영국 Wilton’s Music Hall에서 정식 초연 되었다. 그리고 오는 2024년 12월 10일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다.  연극 <스타크로스드>의 국내 초연의 연출로는 <물질>, <독산, 여러분>, <커뮤니티 대소동>, <차차차원이 다다른 차원>등 소외 계층,시각장애인, 이민자 등 여러 소수 커뮤니티와 다양한 방식으로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공연예술 단체 ‘코끼리들이 웃는다’의 이진엽 연출이 맡았다. 캐퓰렛 가문의 충실한 오른팔이자 자신이 누구인지 치열하게 고민하는 복잡한 내면을 가진 ‘티볼트’ 역에는 연극 <프라이드>, <엠 버터플라이>, 뮤지컬 <사의 찬미>, <에밀>, <트레드밀>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믿고 보는 배우로 활약 중인 정동화와 연극 <고도를기다리며를 기다리며>, <아트>, <거미여인의 키스>, <엘리펀트 송>,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등에서의 인상 깊은 연기로 관객들의호평을 이끈 박정복 ,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 <찬란하고 찬란한>, 뮤지컬 <광염소나타>, <오즈> 등에서 특유의 섬세함으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이는 양지원이 캐스팅 되었다.  즐거움을 사랑하고 그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의 ‘머큐쇼’ 역에는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프라이드>, <보도지침>, 뮤지컬 <광염소나타>, <키다리 아저씨> 등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김경수와 연극 <3일간의 비>, <어나더 컨트리>, <보도지침>, 뮤지컬 <더 데빌: 파우스트>, <마리퀴리>, <광주> 등 파급력 있는 연기로 몰입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 김찬호 , 연극 <웃음의 대학>, <오펀스>, <앨리펀트 송>, 뮤지컬 <스웨그 에이지: 외쳐, 조선!>, <제이미>, 드라마 <졸업> 등 매체를 넘나들며 탄탄한 실력으로 감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는 신주협이 함께 한다. 로미오, 줄리엣, 캐퓰렛, 파리스 등 여러 인물로 분해 작품의 중요한 순간을 책임질 ‘플레이어’ 역에는 연극 <엘리펀트 송>, <프라이드>, 뮤지컬 <너를 위한 글자>, <은하철도의 밤> 등 깊이 있는 눈빛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정상윤과 연극 <킹스 스피치>, <이퀄>, <올드 위키드 송>, 뮤지컬 <디아길래프>, <홀연했던 사나이> 등 탁월한 캐릭터 해석으로 호소력 짙은 연기를 보여준 조성윤이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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