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 엔터 신예 걸그룹 ‘로켓펀치’, 가요계에 강력한 한 방을 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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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스타즈=위수정 기자] 7일 울림 엔터테인먼트가 2014년 걸그룹 ‘러블리즈’ 이후에 6인조 새 걸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의 등장을 알렸다. 이날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로켓펀치’의 데뷔 미디어 쇼케이스에 멤버 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이 참여해 첫 번째 미니앨범 ‘핑크펀치(Pink Punch) 소개와 ‘Lucid dream’과 타이틀 곡 ‘빔밤붐(BIM BAM BUM’)의 무대, 뮤직비디오 시연, 포토타임,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로켓펀치’라는 눈이 가는 팀명은 “단조로운 일상에 날리는 신선한 한 방의 펀치”라는 의미를 담아 로켓펀치가 선사하는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대중들의 일상에 밝은 에너지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바람이 그룹명에 담겨있다. ‘로켓펀치’의 쥬리, 소희, 수윤은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 경력이 있는 멤버로 신인답지 않은 노련함과 무대 장악 능력을 뽐낸다.

데뷔 타이틀곡 ‘빔밤붐 (BIM BAM BUM)’은 독일어로 ‘땡땡땡’이라는 의미로, ‘로켓펀치’가 세상을 향해 자신들의 노래를 ‘땡땡땡’ 울리게 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곡이다.

질의응답 시간에 ‘AKB48’의 멤버였던 쥬리는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서 한국에서 데뷔를 하고 싶다”고 서툰 한국어로 또박또박 밝혔다. 러블리즈 이후 오랜만에 울림 엔터테인먼트에서 신인 그룹이 나오는데 긴장이 많이 됐냐는 질문에 연희는 “부담감은 있었지만 그동안 데뷔를 위해서 노력을 했다. 얼마 전 러블리즈 콘서트에 다녀왔는데, 러블리즈 선배님들이 많은 응원을 해줬다.”며 응원에 대한 감사함을 같이 전했다.

2019년 무더운 여름, 가요계에 핫한 데뷔를 알린 ‘로켓펀치’는 신나는 리듬과 중독성 있는 가사, 차별화된 음악으로 가요계에 새로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로켓펀치’는 세상을 밝게 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만큼 K-POP 시장의 차세대 주역으로 떠오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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