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5 월요일 08:35 오후
13.5 C
Seoul

[무쇠소녀단] ‘물 공포증’ 진서연, 대망의 첫 수영 훈련! 철인 3종 도전 가능?

날짜:

Print Friendly, PDF & Email

[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진서연이 물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한 첫발을 뗀다.

오늘(14일) 방송될 tvN ‘무쇠소녀단(연출 방글이)’ 2회에서는 멤버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자아낸 스페셜 코치와 함께하는 첫 수영 훈련 현장이 공개되는 가운데 어린 시절 목욕탕에서 벌어진 사고로 물을 무서워하는 진서연의 용기 있는 도전이 펼쳐진다.

허리 높이 이상인 물속에 들어가는 것도 어려운 진서연을 위해 유이, 설인아가 먼저 수영장으로 뛰어들어 수심을 가늠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하지만 진서연은 입수만으로도 기겁하는가 하면 기초적인 호흡법을 배우다 과호흡 현상을 보인다고.

수영, 마라톤, 사이클로 구성된 철인 3종 경기에서 수영은 가장 중요한 종목으로 꼽히기도 하는 만큼 피할 수 없는 상황. 과연 진서연이 물에 대한 극도의 두려움을 이기고 수영 훈련에 임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반면, ‘무쇠소녀단’ 멤버 중 단장 김동현의 자리를 위협하는 초강력 단장 후보가 떠오를 예정이다. 멤버들의 수영 실력을 체크하던 스페셜 코치가 자세와 속도 모두 남다른 한 멤버의 활약에 극찬을 쏟아내며 “단장님 바꿔야 될 것 같다”고 말하는 것. 스페셜 코치를 사로잡고 김동현을 긴장하게 만든 능력자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무쇠소녀단’은 123층, 계단 2,917개를 오르는 수직 마라톤 훈련을 통해 심폐 지구력, 근력, 체력 향상에 나선다. 특히 박주현은 끝나고 먹을 망고 빙수를 생각하는 일명 ‘망고 빙수 전법’을 사용하고 힘들면 사족 보행으로 계단을 오르는 악바리 근성을 발휘, 완주를 향한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응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맏언니 진서연이 유이, 설인아, 박주현을 위한 요리를 선보이며 ‘무쇠소녀단’의 공식 엄마에 등극한다. 설인아가 “레스토랑 아니야?”라며 놀랐을 정도로 비주얼, 맛, 건강을 모두 잡은 진서연의 특급 메뉴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불굴의 도전 정신으로 뭉친 tvN ‘무쇠소녀단’은 오늘(14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Popular

You May Like
Related

[생활의달인] 점심 덕후 달인, 서울 3대 만두 & 칼국수, 전기밥솥 달인 등

오늘 11월 25일 밤 9시에 방영되는 <생활의 달인>에서는 점심 덕후 달인, 도라지 할머니, 고깃집 주방...

[생존왕] ‘정글신’ 김병만, 충격의 퇴출위기?! ‘육상여신’ 김민지, 김병만 대체 가능할까?

  TV CHOSUN이 최초로 도전하는 본격 정글 서바이벌 '생존왕 :...

‘솔로라서’ 명세빈 “속초에서 17세 어린 연하남에 대시 받아” 깜짝 고백

 배우 명세빈이 과거 속초 여행 중 17세 어린 연하남에게 대시...

스트레이 키즈, 글로벌 팬들의 열띤 반응 속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순항! 불라칸 공연 성료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가 글로벌 팬들의 열렬한 반응 속 순항 중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11월 23일(이하 현지시간) 불라칸 필리핀 아레나 공연장에서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도미네이트) 일환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5연속 1위작인 미니 앨범 'ATE'(에이트)의 타이틀곡 'Chk Chk Boom'(칙칙붐)을 비롯해 '神메뉴'(신메뉴), '소리꾼', '특', 'MANIAC'(매니악) 등 그룹 대표곡 퍼포먼스와 여덟 멤버의 솔로 스테이지가 우레와 같은 함성을 이끌었다.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에 멤버들은 현지어로 감사 인사를 전했고 "꼭 다시 돌아오겠다"며 약속했다. 여기에 마지막 앙코르곡으로 'MEGAVERSE'(메가버스)를 부르며 관중석 곳곳을 누볐고 팬들과 소통했다. 최근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트레이 키즈의 월드투어 개최 1차 발표지에 포함된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 시드니 알리안츠 스타디움,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 방콕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더 나아가 세계 각지 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으로 이뤄진 2차 플랜을 공개했다. 2차 플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뉴욕 시티 필드, 토론토 로저스 스타디움,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등 유명 스타디움은 물론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에 위치한 총 20개의 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에 입성한다. 이 중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는 K팝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공연을 펼치고 '스타디움 아티스트' 존재감을 빛낸다.  이들은 이번 투어 일환으로 11월 29일~30일 마카오, 12월 5일과 7일~8일 오사카, 14일 방콕, 21일 자카르타, 2025년 1월 18일~19일 홍콩을 찾고 3월부터 7월까지 추가 발표된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20개 지역으로 투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