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최근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 예정 및 개봉 소식을 알리며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가고 있는 배우 노상현이 스위스 프렌즈 일정으로 알프스 청정 마을, 체르마트를 방문했다.
평소 운동을 통해 다져진 건강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노상현은 체르마트를 찾아 다섯 개 호숫길을 걷고 달리며, 마테호른이 반사되는 맑은 호수와 주변 풍경에 감탄했다.
노상현은 ‘자동차 진입이 금지된 마을이라 공기가 무척 좋고, 소음도 없어 주변에 펼쳐진 자연과 하나 되는 기분입니다. 걷는 내내 마테호른이 곁을 지켜줘서 하이킹과 산책이 더욱 특별했어요.’라고 말하며, 알프스 파노라마 속에서 ‘체르마트 마을 주민들이 이 아름다운 자연을 가꾸고 지키기 위해 노력해 온 이야기를 들었다. 가슴이 웅장해지는 풍경을 후손들까지 즐길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스위스에 감동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2024-2025년 스위스정부관광청 홍보대사 ‘스위스 프렌즈’로 위촉된 배우 노상현은 첫 공식 초청 일정으로 스위스를 여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