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오늘(30일) 최종화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소년 소녀 연애하다>(이하 <소소연>)가 커플 탄생을 알리며 소소록의 마지막 페이지를 완성한다.
소소연 캠프에서의 마지막 날. 소년, 소녀들은 직접 만든 도시락을 들고 다같이 바닷가로 향한다. 여름처럼 뜨거운 순간들을 함께 보낸 10명은 불꽃놀이를 즐기고 셀카를 찍으며 사랑과 우정 사이의 소중한 추억을 쌓는다. 여름 바다에서의 시간을 뒤로하고 돌아온 이들을 기다리는 것은 바로 유리와 민건이 만든 영상. 그동안 캠코더를 들고 캠프 곳곳을 누비며 친구들의 모습을 기록해온 유리는 직접 편집한 영상에 민건과 함께 작업한 음악을 덧입혀 완성해냈다. 소녀의 시선으로 담아낸 눈부신 청춘의 순간들은 어떤 여운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그날 밤, 비밀의 다락방이 열리고 소년, 소녀들은 자신의 소소록 마지막 페이지에 속마음을 차곡차곡 써내려간다. 그 과정에서 한 소녀는 스스로 첫사랑을 깨닫게 되는 상황이 벌어져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모두가 기다려 온 소소즈의 최종 선택은 상대를 향한 고백을 담은 편지를 우편함에 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소연 캠프를 떠나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간 이들은 자신에게 도착한 편지를 통해 결과를 확인하게 된다. 이번 최종화를 통해 서로에게 편지를 남겨 마음을 주고받은 소년, 소녀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이용자들의 설렘을 폭발시킬 전망이다.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소년, 소녀들의 빛나는 순간을 기록한 첫사랑 리얼리티 <소년 소녀 연애하다>의 최종화는 오늘(30일) 오후 4시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