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5 월요일 10:51 오후
12.7 C
Seoul

‘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 완벽한 ‘겉차속따’ 진서원의 새로운 매력 발견!

날짜:

Print Friendly, PDF & Email

[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가 ‘겉차속따’ 외에 새로운 면모로 이목을 끌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에서 차은우는 ‘진서원’ 역으로 열연했다. 그는 지난 회차에서 보여준 완벽한 모습이 아닌 엉뚱하면서도 웃음을 자아내는 면모로 이목을 모았다.

서원은 가람고등학교 교내 커플 1호 봉민식(이종욱 분)과 서윤지(박해인 분)의 결혼식에 초대받고 한해나(박규영 분)와 함께 결혼식장에 가자고 제안한다. 그는 급하게 초보운전 탈출기 영상을 찾아보고, 신중하게 옷을 고르는 등 사랑스러운 허당미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서원은 가는 길을 헤매면서 아슬아슬하게 식장에 도착해 해나와 손을 잡고 뜀박질을 하며 청춘 영화 같은 모습으로 가슴 떨리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이어 서원의 침실에 등장한 개나(개+해나). 그는 갑작스러운 낯선 개의 등장에 혼비백산하며 반전 매력을 한껏 펼치며 유쾌함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후 서원과 해나는 강아지를 5초 이상 바라보고 있기, 강아지 언어를 유추해 보는 등 다양한 미션들을 헤쳐나가며 ‘개 공포증 탈출기’를 보여준다. 서원은 모든 강아지들의 짖음을 “널 물어뜯겠다”로 해석하며 엉뚱한 면모를 보이면서도 갑작스러운 개의 등장에는 공포심을 감추지 못하며 안쓰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극 말미 공포에 찬 서원의 시야를 해나가 차단하며 마주 보는 두 사람에게서 묘한 기류가 흐르며 ‘로코의 정석’을 보여주며 핑크빛 무드를 펼쳤다.

이처럼 차은우는 ‘진서원’의 일상의 모습과 진솔한 마음, 눈빛을 탁월하게 연기하며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 보여주며 한 층 더 깊어진 두 사람의 관계를 표현했다. 그가 앞으로 또 어떻게 해나와 공포증을 이겨 나갈지, 두 사람의 마음이 같은 마음으로 흐르게 될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서원의 눈물과 위기가 예고되며 앞으로 또 무슨 일들이 펼쳐질지 흥미를 모은다.

한편, 차은우가 출연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방송된다.

4.5 2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

Popular

You May Like
Related

[생활의달인] 점심 덕후 달인, 서울 3대 만두 & 칼국수, 전기밥솥 달인 등

오늘 11월 25일 밤 9시에 방영되는 <생활의 달인>에서는 점심 덕후 달인, 도라지 할머니, 고깃집 주방...

[생존왕] ‘정글신’ 김병만, 충격의 퇴출위기?! ‘육상여신’ 김민지, 김병만 대체 가능할까?

  TV CHOSUN이 최초로 도전하는 본격 정글 서바이벌 '생존왕 :...

‘솔로라서’ 명세빈 “속초에서 17세 어린 연하남에 대시 받아” 깜짝 고백

 배우 명세빈이 과거 속초 여행 중 17세 어린 연하남에게 대시...

스트레이 키즈, 글로벌 팬들의 열띤 반응 속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순항! 불라칸 공연 성료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가 글로벌 팬들의 열렬한 반응 속 순항 중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11월 23일(이하 현지시간) 불라칸 필리핀 아레나 공연장에서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도미네이트) 일환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5연속 1위작인 미니 앨범 'ATE'(에이트)의 타이틀곡 'Chk Chk Boom'(칙칙붐)을 비롯해 '神메뉴'(신메뉴), '소리꾼', '특', 'MANIAC'(매니악) 등 그룹 대표곡 퍼포먼스와 여덟 멤버의 솔로 스테이지가 우레와 같은 함성을 이끌었다.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에 멤버들은 현지어로 감사 인사를 전했고 "꼭 다시 돌아오겠다"며 약속했다. 여기에 마지막 앙코르곡으로 'MEGAVERSE'(메가버스)를 부르며 관중석 곳곳을 누볐고 팬들과 소통했다. 최근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트레이 키즈의 월드투어 개최 1차 발표지에 포함된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 시드니 알리안츠 스타디움,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 방콕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더 나아가 세계 각지 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으로 이뤄진 2차 플랜을 공개했다. 2차 플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뉴욕 시티 필드, 토론토 로저스 스타디움,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등 유명 스타디움은 물론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에 위치한 총 20개의 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에 입성한다. 이 중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는 K팝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공연을 펼치고 '스타디움 아티스트' 존재감을 빛낸다.  이들은 이번 투어 일환으로 11월 29일~30일 마카오, 12월 5일과 7일~8일 오사카, 14일 방콕, 21일 자카르타, 2025년 1월 18일~19일 홍콩을 찾고 3월부터 7월까지 추가 발표된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20개 지역으로 투어를 이어간다. 
0
Would love your thoughts, please comment.x
()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