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위너 김진우가 <코스모폴리탄> 9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가을남자로 변신한 김진우는 1970년대 모드족 스타일을 소화하며, 대담한 포즈와 표정으로 퇴폐미를 발산해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 모두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에서 여주인공의 첫사랑이자 유치원 부원장 한재민을 맡은 김진우는 “애들을 좋아한다. 예전에 리얼리티 방송을 했을 때도 아이들을 잘 돌봤다. 캐릭터 설정만 보면 싱크로율 90% 이상”이라고 배역을 소개했다. 그는 “긴장을 잘하는 성격이라 최대한 긴장을 안 하려고 노력했다.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대본을 복기하고, 스트레칭도 하고, 같이 출연한 배우들도 많이 도와줬다”며 소감을 들려주기도 했다.
김진우는 “작은 일에도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사람으로 나이 들고 싶다”며 “아주 큰 행복이 아니더라도, 소소한 행복이 끊기지 않고 계속 찾아오고, 그걸 느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노포에서 소주 한 잔을 즐기고, 캠핑을 가서 별을 보는 일들”이라며 소탈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위너 김진우의 화보가 실린 <코스모폴리탄> 9월호는 2023년 8월 22일부터 전국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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