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배틀트립2’ 닉쿤, 백호가 태국 현지 맛집으로 모두를 매료시킨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2’는 ‘레벨업! 태국 여행 현지인 대결’로 꾸며지는 가운데 닉쿤이 다양한 현지 맛집을 소개한다.
먼저 뱀뱀과 예인의 치앙마이 여행에 이어 닉쿤과 백호가 방콕으로 떠난다. 닉쿤이 설계한 이번 여행에 백호는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본격 먹방 여행이 시작된다.
닉쿤은 백호와 함께 해산물 맛집을 찾고, 다양한 음식들이 백호의 눈을 사로잡는다. 방콕 외곽에 위치한 해산물 전문 레스토랑, 미슐랭 맛집에서 민물새우구이, 똠얌뽀떽(맑은 똠얌꿍), 꼬막찜, 게살볶음밥이 소개된 가운데 백호는 폭풍 먹방을 펼친다.
이에 MC들은 “태국은 문제가 있다. 음식이 너무 맛있다”며 혀를 내두르고, 백호는 “내가 태국 와서 먹은 음식 중에 제일 맛있다” “나 잠 안 자고 여행 계속할 수 있다” “너무 행복하다”며 먹방을 멈추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후로도 닉쿤, 백호의 맛집 투어는 계속된다. 해산물 맛집에 이어 야경 맛집을 즐긴 두 사람은 다음날 로컬 맛집까지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역대급 맛집이 감탄을 자아내는 닉쿤, 백호의 방콕, 깐짜나부리 여행은 17일 밤 10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