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0 수요일 08:32 오전
-0.3 C
Seoul

유일무이의 아이콘 지드래곤, 엘르 7월호 커버 장식

날짜:

Print Friendly, PDF & Email
제공=엘르

[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지드래곤이 패션 매거진 〈엘르〉 7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세네갈의 수도 다카르에서 모티프를 얻은 2022/23샤넬 공방 컬렉션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선 지드래곤은 컬렉션이 가진 독특한 에너지를 마치 자신의 것처럼 자연스레 소화했다.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최근 한창 작업 중인 새로운 앨범에 대해 묻자 지드래곤은 “가수 지드래곤으로서 활동을 오래 쉰 상태인 만큼 재미있고 설레는 마음으로 작업을 하고 있다. 지금의 내가 어떤 감정을 갖고 있는지, 곡들이 완성됐을 때 나도 알 수 있을 것 같다. 스스로도 기대 중이다”라고 대답하며, 여전한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솔직한 가사와 감정을 표현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아티스트인 만큼 “음악으로 소통하려고 한다. 그동안 곡에 털어놓은 감정들을 돌아보면 내 경험에서 비롯되지 않은 것이 없다. 음악은 나라는 사람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라는 말을 덧붙이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대중과 소통하려는 의지를 잊지 않았다.

‘앞서 갔다’는 평가나 시선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묻는 질문에는 “시간이 흘러 비교할 수 있는 대상이 생겼을 때 이런 말을 듣게 되는 것일 텐데, 그렇다면 듣기 좋은 말 같다. 내가 아이코닉하다고 생각하는 인물들을 돌아보면 시대나 트렌드와 상관없이 그냥 그 사람 자체로 기억되더라. 나 또한 그런 존재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답하는 컬처 아이콘다운 답변을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지드래곤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7월호와 웹사이트, 그리고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

Popular

You May Like
Related

‘친절한 선주씨’ 심이영-송창의-최정윤-정영섭, 공항에서 포착된 이유는? 엇갈린 사각관계 본격 시작!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가 엇갈린 사각관계의 시작을 알리는 현장을 포착했다. MBC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기획...

SBS ‘틈만 나면,’ 유재석, ‘나무늘보’ 채수빈에 깐족 폭발! “댄스 좀 하셨나 봐요?” 

 SBS ‘틈만 나면,’의 유재석과 채수빈이 ‘사투리 남매 케미’로 구수한 매력을...

‘일요일엔 핸썸가이즈’ 핸썸즈 5인방 with BTS 진, 첫 본편 영상 담은 티저 공개

 새 일요 버라이어티 ‘일요일엔 핸썸가이즈’가 첫 본편 영상을 담은 티저...

조진웅,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으로 ‘제44회 황금촬영상’ OTT부문 특별연기상 수상

지난 18일, 서울 강남 건설회관 CG 아트홀에서 개최된 제44회 ‘황금촬영상’에서 조진웅이 U+모바일tv와 디즈니+에서...
0
Would love your thoughts, please comment.x
()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