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1박 2일’이 아수라장으로 변해버린 미션 현장을 공개한다.
2일(내일) 저녁 6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밥도둑을 찾아라’에서는 밥도둑을 찾기 위한 예측불허 두뇌 싸움이 그려진다.
조식을 먹은 자와 먹지 못한 자로 나뉜 멤버들은 밥도둑을 찾기 위한 ‘마피아 게임’과 같은 심리전을 하게 돼 설렘과 당혹감을 동시에 드러낸다.
그 누구도 믿지 못하는 상황에서 마피아, 즉 밥도둑을 찾아내기 위한 미션을 시작하게 되고 미션에서 승리해야 밥도둑을 색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긴장감 속에서 서로를 경계하기 시작한다.
특히 여섯 남자는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유형부터 말 한마디로 모두의 의심을 받게 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에 완벽 몰입한다고 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밥도둑을 찾아내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치는 이들의 모습에 현장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
미션 도중 유선호는 게임의 결과를 좌지우지하는 예능감을 대폭발시키며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고, 이런 그에게 형님들은 막내 몰이를 시작하는 등 알쏭달쏭 심리전으로 흥미진진함을 자아낼 예정이다.
고도의 심리전을 지켜보던 나인우는 평소와 다른 진지한 태도로 “생각이 필요해”라고 말하며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어필한다고.
과연 밥도둑이 치열한 심리 경쟁 속에서 이겨내며 자신의 정체를 끝까지 숨겨내는데 성공할 수 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자극시키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는 2일(일) 저녁 6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