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Friendly, PDF & Email

2019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돌아온 뮤지컬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이 3월 12일 오후 2시 인터파크 단독으로 티켓을 오픈한다.

 2019년 리미티드 에디션 뮤지컬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 되었던 장르 뮤지컬로, 전형적인 즉흥극의 형식에서 한층 발전시킨 작품이다. 일단 모였지만 아무것도 정해진 것은 없고 공연은 반드시 시작되어야 한다.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은 ‘죽이 되든 밥이 되든’이라는 카피처럼 배우와 관객이 한 배를 타고 매 회 공연을 이끌어 간다는 점에서 매 시즌 주목을 받는 관객 참여형 작품이다. 

  완결된 구조가 아닌, 매 회마다 관람하는 관객들이 선택한 주인공, 상황, 제목 등을 실시간으로 연출에게 전해져 그 날의 스토리가 전개된다. 또한 명대사, PPL까지 세부적으로 공연 내용을 관객이 결정할 수 있어, 내가 원하는 대로 펼쳐진다는 것에 관객이 단순한 관람자가 아닌 제작자의 마음으로 공연을 관람 및 제작할 수 있다. 

(왼쪽 상단 시계방향) 이영미, 한세라, 김슬기, 이정수, 소정화, 안창용,
김승용, 박은미, 정다희, 김태용, 이안나, 장우성 (제공 : 아이엠컬처 )

 공연을 하는 동시에 모든 상황과 대사, 가사까지 창작해 배우들에게도 매 공연이 도전인 뮤지컬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에는 초연과 재연을 했던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 되어 화제가 되었다. 또한 1차 캐스팅 발표에 포함 되지 않았던 이영미 배우의 추가 캐스팅 발표는 팬들의 기대를 더욱 고조 시켰다.

 마지막으로 합류하게 된 뮤지컬 배우 이영미는 뮤지컬 <록키호러쇼>, <맨 오브 라만차>, <벽을 뚫는 남자> 등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준 실력파로 초연과 재연에 이어 2019년에도 합류한다.

그 밖에 한세라, 김슬기, 이정수, 소정화, 안창용, 김승용, 박은미, 정다희가 매일 매일 새로운 뮤지컬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 시즌에 이어 김태형, 이안나, 장우성 연출이 이번 시즌도 함께 한다. 3명의 연출은 매 공연 한 명씩 무대에 올라 함께 공연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2019년 남의 시선과 사회의 통념에 굴하지 않는 나나랜더들을 위한 맞춤 한정판 뮤지컬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은 오는 4월 12일부터 5월 26일까지 대학로에 새로 개관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2관에서 공연될 예정이며, 3월 12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서만 예매가 가능하다.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