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9 목요일 11:05 오전
26.7 C
Seoul

‘커튼콜’ 강하늘X성동일X정지소, ‘매의눈+살얼음’! 007 비밀첩보 작전 개시!

날짜:

Print Friendly, PDF & Email

[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강하늘이 가짜 손자 대행 역할을 시작하면서 팽팽한 긴장감이 예고됐다.

오늘 7일(월)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연출 윤상호/극본 조성걸/제작 빅토리콘텐츠) 3회에서는 무명의 연극배우 유재헌(강하늘 분)이 북에 가족을 둔 시한부 할머니 자금순(고두심 분) 가문에 가짜 손자로 입성한 이후부터 시작해 본격적으로 쫄깃한 전개가 펼쳐진다.

앞서 극한의 아르바이트와 연기 오디션을 치르며 빡빡한 일상을 보내던 유재헌은 호텔 낙원 설립자 자금순의 오른팔인 정상철(성동일 분)로부터 거액을 줄 테니 시한부 할머니의 북쪽 손자를 연기해달라는 제안을 결국 수락했다.

3회 방송에서는 유재헌이 자금순 가문의 사람들로부터 의심을 받지 않기 위해 입성 전부터 치밀하게 계획을 짠 모습이 공개된다. 과연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계획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상황.

정상철은 시궁창 인생에서 자신을 건져준 회장 자금순을 위해 자신이 해줄 수 있는 것은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는 것뿐이라고 생각한다. 가짜 손자를 통해 마지막 소원을 들어준다는 감동의 프로젝트는 정상철이 처음부터 판을 짜고 주도해온 것. 

이에 정상철은 커다란 보드에 한가득 자금순 가계도를 그려 유재헌에게 가족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알려준다. 특히 자금순 가문에 위험한 놈, 이상한 놈, 좋은 놈(?)이 있으니 각별히 조심하라고 귀띔해줘 이 세 사람이 유재헌의 실체를 파헤치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유재헌은 정상철의 설명을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묘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유재헌과 가짜 부부 행색을 하는 서윤희(정지소 분)도 작전을 잘 수행하기 위해 매의 눈으로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 

과연 유재헌과 서윤희 그리고 정상철이 자금순의 소원 성취 프로젝트를 완벽하게 마무리 지을 수 있을지 극 전개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유재헌이 자금순 가문에 가짜 손자로 입성하는 모습으로 1막을 연 드라마 ‘커튼콜’ 3회는 오늘 7일(월) 밤 9시 50분부터 만날 수 있다. 드라마 ‘커튼콜’은 매주 월화 밤 9시 5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

Popular

You May Like
Related

이찬원 “제 생애 첫 단독 특집쇼”…추석 안방극장 달군 ‘이찬원의 선물’ 대성료!

 가수 이찬원이 생애 첫 단독쇼 ‘이찬원의 선물’로 뜨거운 박수를...

아이유, 9월 18일 데뷔 기념일 맞아 2억 2천500만 원 기부

 가수 아이유(IU, EDAM 엔터테인먼트 소속)가 9월 18일 데뷔 기념일을 맞아 온정의 손길을...

[골 때리는 그녀들] 박주호X이근호 두 신입 감독의 절친 더비!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스트리밍파이터’와 ‘FC액셔니스타’의 제5회 슈퍼리그 동메달...

‘손해 보기 싫어서’ 흔들리는 신민아, 김영대에 기습 입맞춤! 애틋한 ‘키스 엔딩’

 신민아가 김영대에게 먼저 다가가 입을 맞췄다. 지난 16일(월) 방송된 tvN...
0
Would love your thoughts, please comment.x
()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