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로 남고 싶은 마술사 지창욱X어른이 되고 싶은 아이 최성은 비현실적 비주얼의 화보 공개!

0
599
지창욱,최성은 (출처=W Korea)
Print Friendly, PDF & Email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의 <안나라수마나라>가 지창욱, 최성은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W Korea] 화보를 공개했다.

지창욱 (출처=W Korea)

‘꿈’에 대한 보편적인 메시지로 전 세계 시청자의 마음을 어루만질 <안나라수마나라>의 지창욱, 최성은이 [W Korea] 화보로 신비로운 매력을 뽐냈다. <안나라수마나라>는 꿈을 잃어버린 소녀 윤아이와 꿈을 강요받는 소년 나일등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미스터리한 마술사 리을이 나타나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뮤직 드라마다.

공개된 화보는 다양한 오브제와 명암으로 <안나라수마나라>의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담아냈다. 무심한 눈빛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 지창욱의 오묘한 표정은 미스터리한 마술사 리을을 연상시키며 <안나라수마나라>에서 선보일 새로운 얼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각박한 현실에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윤아이 역의 최성은은 작품 속 처연한 모습과는 또 다른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섬세한 눈빛이 작품에서 보여줄 깊은 감정 연기를 예고한다. 두 사람의 마술 같은 케미스트리 역시 빛을 발했다. 서로를 통해 치유받고 성장하는 리을과 윤아이를 그려낸 두 사람은 서로 닮은 듯 다른 매력으로 조화를 이뤘다.

최성은 (출처=W Korea)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작품의 비하인드부터 마술을 믿었던 어린 시절의 추억과 연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까지, 어른과 아이의 경계를 넘나드는 대화가 이어졌다. 대본을 읽은 순간 “이건 내 이야기다”라고 생각했다는 지창욱은 “다시 한번 꿈을 떠올리게 해주는 작품의 메시지를 명확히 봤다. 적어도 작품을 보는 그 순간만큼은 정서적으로 충만해지는 가치가 있지 않을까?”라며 출연을 결심한 배경을 전했다. 최성은 역시 “대사 하나하나에 쿡 찔리는 순간들이 있었다. 리을이 윤아이에게 해주는 말들에서 저도 위로를 많이 받았다”고 전해 <안나라수마나라>가 전 세계 남녀노소 시청자들에게 전할 따뜻한 위로에 기대를 더했다. 이어 두 사람은 <안나라수마나라>가 막을 내린 후에도 이야기 안에서 살아갈 리을과 윤아이에게 “리을은 순수하게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이다. 순수하면 다치기도 쉬운데 리을이 쓸데없는 상처는 안 받으면서 살면 좋겠다”(지창욱), “윤아이가 꿈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갔으면 한다. 살면서 고난은 계속 닥칠 텐데 그때마다 현실에 굴복하지 않았으면 좋겠다”(최성은)고 전해 캐릭터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지창욱, 최성은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4월 20일 발행된 [W Korea] 5월호 및 웹사이트(w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창욱과 최성은의 환상적인 비주얼과 마술 같은 케미스트리로 완성된 화보를 공개하며 기대에 불을 지핀 <안나라수마나라>는 오는 5월 6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