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배우 유환과 차우민의 주연작 웹드라마 ‘플로리다 반점’이 영화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BL 웹드라마 ‘플로리다 반점'(각본 김용규 십이월, 감독 양경희)’은 인스타그램 핫플레이스이자 루프탑 중식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소년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 BL 콘텐츠 시장의 확장에 앞장서고 있는 무빙픽쳐스컴퍼니와 이모션스튜디오가 선보이는 신작으로 공개와 동시에 화제를 모았다.
‘BL의 명가’로 불리는 무빙픽쳐스컴퍼니의 전작인 ‘류선비의 혼례식’이 해외에서의 크게 인기를 끌었던 만큼 ‘플로리다 반점’을 향한 관심도 한껏 고조되었던 바. 그 기대와 인기를 힘입어 공개와 동시에 화제를 모은 ‘플로리다 반점’이 영화로 제작되어 지난 10일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의 스틸컷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 유환과 차우민은 각각 촬영에 집중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강렬한 존재감을 발하는 두 사람은 플로리다 반점의 유니폼을 입고 생각에 잠긴 모습, 요리에 집중한 모습 등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과 달달하면서도 진중한 눈빛을 교환하는 모습으로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녹이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렇듯 주인공들의 훈훈한 비주얼과 침샘을 자극하는 맛깔스러운 음식들, 마음을 간질간질하게 하는 로맨스까지 더해지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 작품에서 유환은 극중 플로리다 반점의 셰프 ‘은규’ 역을, 차우민은 상경해 새로운 꿈을 펼치고 싶어 하다 우연히 인연을 맺은 플로리다 반점에서 꿈과 사랑을 키우게 되는 ‘해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유환은 섬세하고 다정한 ‘은규’ 역을 매력적으로 소화하며 세심하게 해원이를 챙겨주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으는가 하면, 차우민은 풋풋하고 귀여운 매력이 가득한 ‘해원’ 캐릭터를 특유의 산뜻한 분위기로 맞춤옷과 같이 소화해 두 사람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별히 두 배우의 탁월한 비주얼과 탄탄한 스토리라인은 한데 어우러져 연애 세포를 자극할 만한 달달한 로맨스와 함께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했고, 첫 작품임에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두 배우에게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플로리다 반점’은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 디지털 케이블TV(홈초이스), 위성(Skylife)과 네이버시리즈, 카카오페이지, 구글플레이스토어, wavve, 비플릭스, 티빙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