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가 가을 여행을 마무리 했다.
뉴이스트는 지난 12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러브 스토리(L.O.Λ.E STORY: INSIDE OUT)’의 ‘EP 27. 비 오면 뭐 하지? (RAINY DAY PICNIC) #3’를 공개, 가을 여행을 마무리하는 뉴이스트의 모습을 그렸다.
지난 화에 이어 심부름 당번을 정하기 위해 달고나 뽑기에 나선 뉴이스트는 시작과 동시에 몰입하며 승부욕을 보였다. 이때 민현은 외마디 탄성과 함께 달고나가 부서져 탈락했고, 무서운 집중력을 선사한 백호는 첫 번째로 달고나 뽑기에 성공했다.
두 번째로 성공한 JR에 이어 렌이 실패하며 아론에게 관심이 몰렸다. 아론이 선택한 달고나가 호떡처럼 두꺼웠기 때문에 대부분의 멤버들이 실패를 예상했으나 끝까지 차분함을 잃지 않은 아론이 성공하며 민현과 렌이 마지막 딱지치기 대결로 심부름 당번을 정했다.
렌이 선공에 나섰으나 공격에 실패하고 뒤이은 민현이 딱지를 바로 넘기며 심부름 당번으로 렌이 선정,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일거리를 투척하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질세라 렌은 노래를 부르고 있는 아론의 노래방 기계를 취소해버리는 등 소소한 복수로 깨알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멤버들은 알까기 대전에 돌입, 렌을 위한 추가 심부름 당번 선정에 나섰다. 먼저 민현과 JR의 경기에서는 JR이, 아론과 백호의 경기에서는 백호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아론과 민현은 오목으로 마지막 경기에 나섰으나 뉴이스트 내 자타공인 브레인 아론이 승리하며 렌과 민현이 심부름 당번으로 확정되었다.
영상 말미에는 여행의 꽃인 바비큐 파티에 나선 뉴이스트의 모습이 담겼다. 민현과 렌은 백호의 도움으로 숯불 만들기에 나섰지만 익숙하지 않은 탓에 백호가 직접 숯불을 피우며 모두가 함께 준비한 바비큐부터 감자와 고구마까지 나눠먹는 등 화기애애한 먹방으로 가을 여행을 마무리했다.
한편, 자체 콘텐츠 ‘러브 스토리’의 다음 에피소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를 앞두고 있는 뉴이스트의 단독 오프라인 콘서트 ‘THE BLACK’ 이후 오는 12월 3일 방송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