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양서영 기자] 보이그룹 빅톤(VICTON)이 웹 예능을 통해 첫 ‘완전체’ 여행에 나섰다.
지난 27일 오후 6시 U+아이돌Live 앱을 통해 공개된 웹 예능 ‘빅톤의 월드투어’에서는 빅톤 멤버들이 여름 휴가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빅톤의 월드투어’는 LG유플러스의 자체 제작 콘텐츠로, 아이돌 전문 여행사 ‘아돌라 여행사’를 통해 빅톤이 꿈꾸던 여행을 떠나는 여행 리얼리티다.
공개된 첫화는 여행지로 출발하는 빅톤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출발에 앞서 각자 여행을 즐기는 공항 패션을 뽐낸 빅톤 멤버들은 차를 꾸며 구현한 전용기에 감탄하는 한편, ‘앨리스(공식 팬클럽명) 추천’ 여행 아이템 언박싱부터 무반주 노래방까지 200%의 예능감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영상 말미 공개된 다음화 예고편에서 휴게소 ‘공항 보안 검색대’의 신원 확인을 위해 다양한 개인기를 펼치는 빅톤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져 이어질 여행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더했다.
2016년 데뷔한 빅톤은 지난 2019년 데뷔 3년만의 첫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쥔 뒤 재도약에 성공, ‘대세 그룹’으로 거듭났다. 올초 데뷔 4년만의 첫 정규앨범으로 음원-음반에서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한 빅톤은 각자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각종 드라마와 뮤지컬 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펼치는 등 다채로운 개인 활동으로 ‘탄탄한 상승세’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빅톤의 월드투어’는 매주 화요일, 토요일 저녁 6시 U+아이돌Live 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