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양서영 기자] ‘대형 괴물 신인’ 오메가엑스(OMEGA X)가 역대급 스케일로 ‘심플리케이팝’을 장악하며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는 12일 오후 방송된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 콘투어 (인도편)’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VAMOS (바모스)’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오메가엑스는 강렬한 블랙&레드 스타일링으로 등장부터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 위로 감각적이고 세련된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며 오메가엑스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오메가엑스는 빈틈없이 쏟아지는 래핑과 압도적인 스케일의 퍼포먼스를 통해 그들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매 무대마다 업그레이드되는 섬세한 시선 처리와 여유 가득한 무대 매너, 풍성한 제스처가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멤버들이 좌우로 갈라져 주고받는 듯 선보이는 군무는 물론 포인트 안무 ‘덩기덕 춤’과 한국적 장단을 만난 이국적인 사운드의 조화까지 글로벌 팬심을 한 번에 장악하며 ‘대형 괴물 신인’의 위력을 다시금 드러냈다.
지난달 30일 첫 번째 미니앨범 ‘VAMOS’를 발매하며 데뷔한 오메가엑스는 그리스 알파벳의 마지막 글자인 오메가(Ω)에 새로운 시작과 꿈을, ‘X’에 무한한 사랑과 희망 등 상징을 담아내며 팬들과의 첫 만남부터 꿈을 이루는 마지막 순간까지 다양한 가치를 함께 실현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오메가엑스의 데뷔곡 ‘VAMOS’는 경쾌하고도 이국적인 사운드에 라틴풍 가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트렌디한 힙합 장르의 곡이다. 멤버들의 탄탄한 보컬과 감각적인 래핑이 다이내믹한 조화를 이루며 리스너들의 귓가를 단숨에 사로잡는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