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양서영 기자] 그룹 woo!ah!(우아!)의 신곡 ‘Purple’이 베트남 K팝 뮤직비디오 차트 4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
woo!ah!(우아!)의 소속사 엔브이(NV)엔터테인먼트는 22일 “woo!ah!(우아!)의 싱글 3집 타이틀곡 ‘Purple’의 뮤직비디오가 NCT K팝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한 달째 1위를 차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지난 21일 NCT(NhacCuaTui)가 발표한 2021년 24주차(6월 14일~6월 20일) K팝 뮤직비디오 차트에 따르면, woo!ah!(우아!)의 ‘Purple’은 21주차에 1위로 신규 진입한 이후 연속 4주 1위를 기록하며 베트남에서의 뜨거운 woo!ah!(우아!) 열풍을 증명했다. 특히 신인 걸그룹 에스파의 ‘Next Level’, ITZY의 ‘마.피.아. In the morning’ 등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NCT는 베트남 스트리밍 시장에서 점유율 40%를 차지하고 있는 베트남 최대 음악플랫폼으로, K팝 뮤직비디오 차트를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woo!ah!(우아!)는 지난해 말부터 이 차트에서 눈에 띄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woo!ah!(우아!)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싱글 2집 타이틀곡 ‘BAD GIRL’로 20주 연속 톱10, 12주 연속 1위 등을 기록하며 베트남 내 새로운 한류 열풍의 중심으로 우뚝 섰다. 코로나19로 인해 베트남에서 직접 팬들과 만난 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오직 비대면으로 달성한 의미있는 기록이다.
소속사 엔브이(NV)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woo!ah!(우아!)의 신곡 ‘Purple’도 베트남에서 많은 사랑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글로벌 K팝 걸그룹으로 불릴 수 있어서 영광이다. 선배 가수들, 많은 신인 걸그룹들과 함께 세계에 K팝을 계속해서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Purple’로 다채로운 매력을 펼치고 있는 woo!ah!(우아!)는 각종 음악방송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