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양서영 기자]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가 ‘INSIDE OUT’으로 화려한 컴백 무대를 펼쳤다.
뉴이스트는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정규 2집 ‘Romanticize(로맨티사이즈)’의 타이틀곡 ‘INSIDE OUT’과 수록곡 ‘DON’T WANNA GO’ 무대로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다채로운 매력을 안겼다.
먼저 뉴이스트는 이별 후 연인이 없는 삶의 슬픔과 다시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DON’T WANNA GO’로 컴백 무대의 막을 올렸다. 애절함을 가득 담은 5인 5색의 보컬에 환상적인 하모니가 쌓아올려져 감성 지수를 높였다.
이후 트렌디한 무드를 극대화한 착장으로 돌아온 뉴이스트는 분위기를 반전 시켜 세련된 분위기를 끌어올린 타이틀곡 ‘INSIDE OUT’ 무대를 선사, 완급조절이 돋보인 퍼포먼스에 곡의 서사를 고스란히 표현한 멤버들의 표현력이 더해져 감각적인 분위기를 더욱 배가시켰다.
특히 ‘INSIDE OUT’ 곳곳에 배치된 페어 안무는 뉴이스트의 완벽한 호흡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퍼포먼스 제왕’의 면모를 입증한 한 치의 오차도 없는 군무 역시 무대를 보는 맛을 더해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이처럼 뉴이스트는 서정적인 분위기의 곡부터 강렬한 퍼포먼스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방출하며 역대급 컴백 무대를 장식해 데뷔 10년 차에도 끊임없이 도전을 시도하며 매 앨범 신선한 변신을 이뤄내는 이들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뉴이스트는 지난 19일 정규 2집 ‘Romanticize’를 발매, 오는 25일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INSIDE OUT’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