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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만 로맨스 2’ 박서함, “첫 악역 연기, 색다른 경험이었다”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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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스타즈=김동훈 기자] 크나큰 박서함이 웹드라마 ‘7일만 로맨스 2’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서함은 지난 2일 종영한 ‘7일만 로맨스 2’에서 자아도취 아이돌 이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왔다.

극 중 이든은 자신에게 냉정한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한정우(신준섭 분)의 자리를 빼앗기 위해 계략을 꾸미던 중, 정다은(서지수 분)과 김별(서지수 분)의 정체를 눈치채고 두 사람의 관계를 폭로하면서 극의 몰입도와 긴장감을 높였다.

박서함.(제공=220엔터테인먼트)

특히 박서함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행동하는 이든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다. 또한 시즌 1에서 김별과 앙숙이었던 루니(박보연 분)의 마음을 이용, 자신을 대신해 악행을 저지르게 만드는 ‘냉혈한’ 연기를 선보이며 소름을 유발했다.

소속사 220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한 박서함은 “’7일만 로맨스’ 시즌 1을 정말 재미있게 봤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로 시즌 2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영광이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든이를 통해서 처음으로 악역 연기에 도전해봤는데, 진짜 색다른 경험이었고, 또 촬영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워가는 소중한 시간이었어요”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박서함은 “고생하신 ‘7일만 로맨스’ 시즌 2 모든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 시청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고, ‘콬 TV’ 사랑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열심히 하는 크나큰 서함이가 되겠습니다!”라는 말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16년 보이그룹 크나큰(KNK)으로 데뷔한 박서함은 이후 웹드라마 ‘한입만 시즌 2’, ‘필수연애교양’ 등에 출연하며 훈훈한 외모와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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