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 깜찍한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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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에버글로우의 두 번째 싱글 앨범 ‘HUSH’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봉봉쇼콜라’로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에버글로우의 타이틀곡 ‘Adios’는 강렬한 비트와 귀에 쏙 감기는 멜로디, 중독성 강한 휘파람이 균형을 이루며 시크한 매력을 표현한 곡이다. ‘처음부터 주인공은 나였어야 해, Goodbye, Au Revior, Adios’ 당당하고 주체적인 요즘 세대를 대변해 소리친다. 한편 에버글로우(EVERGLOW)의 팀명은 영원한 빛이라는 뜻으로 ‘태양의 빛이 비추는 날과 비추지 않는 밤이 생기듯이 빛과 그림자 모두 우리만의 시간으로 만들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유, 시현, 미아, 이런, 아샤, 온다 6인 6색 각기 다른 멤버들의 매력이 하나 돼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음악적 다양성을 추구하겠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에버글로우는 이날 ‘Adios’를 통해 독보적 비주얼과 압도적 퍼포먼스로 괴물 신인에서 8월 가요계의 주인공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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