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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찬가’ 마지막 투어 지역 광주 콘서트 성료. “3시간 15분” 최고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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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가수 이찬원이 마지막 투어 지역인 광주에서의 콘서트를 성료했다.

이찬원은 지난 23,24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燦歌)’ – 광주’를 총 2회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났다. 서울, 인천, 안동, 수원, 부산, 대구, 청주에 이어서 개최되는 여덟 번째 공연이자 마지막 투어 지역이다.

지난 6월부터 약 5개월간 전국 곳곳에서 관객들과 만나온 이찬원은 이번 광주 공연에서도 모든 힘과 열정을 쏟아부은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며 3시간 15분을 가득 채웠다. 다채로운 선곡과 구성으로 벅찬 감동을 선사하며 다가오는 12월 열리는 서울 앙코르 콘서트에서의 화려한 피날레를 기대하게 했다. 

이찬원의 인생 서사를 담은 VCR과 함께 ‘하늘여행’을 부르며 공연이 시작됐다. 광주 팬들과 눈을 맞추며 반가운 인사를 전한 그는 ‘모란동백’, ‘바람 같은 사람’, ‘힘을 내세요’, ‘딱! 풀’ 등 다양한 곡들을 이어 부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화려한 무대 장치와 조명효과, 샌드아트를 담은 VCR 등 알찬 무대 장치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찬원은 ‘당신을 믿어요’, ‘낭만에 대하여’, ‘연리지’, ‘일편단심 민들레야’,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등을 연달아 선보이며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찬원의 유쾌하고 다채로운 모습을 담아낸 VCR 영상(찬또위키) 상영 후에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와 함께 이찬원의 가수 인생의 역사가 담긴 ‘LCW 갤러리(‘편의점’, ‘그댈 만나러 갑니다’, ‘풍등’, ‘남자의 다짐’) 메들리가 펼쳐졌다. ‘명작’, ‘꽃다운 날’ 무대를 이어갔으며, 기타와 피아노 연주를 곁들이며 매력을 극대화했다. 

팬들의 사연에 걸맞은 노래를 선곡해 불러주는 관객 코너 시간 ‘Chan’s가 Won한다면’ 코너도 진행됐다. 이찬원은 첫날 공연에서는 나훈아의 ‘모르고’와 태진아의 ’옥경이‘,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를, 둘째 날에는 현철의 ‘내 마음 별과 같이’, ‘사랑의 이름표’, 조항조의 ‘남자라는 이유로’, 정수라의 ‘환희’ 등 새롭고 다양한 커버곡들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진 ‘날개’ 무대 이후에는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와 김용임의 ‘오늘이 젊은날’을 짧게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뱃놀이’, ‘HOT STUFF’, ‘달타령’, ‘Gimme Gimme Gimme’를 메들리 형식으로 연달아 부르며 한국의 멋과 해외 팝의 반전되는 매력을 동시에 선보였다. 

‘제비처럼’과 ‘시절인연’을 끝으로 본공연을 종료한 이찬원은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에 응답하며 다시 무대 위로 올랐다. ‘7080 메들리 (마음약해서, 바람 바람 바람, 첫 차, 널 그리며, 물레야, 불티)’를 시작으로 공연의 2부 같은 앙코르 무대가 시작됐다. 이찬원은 ‘전라도 메들리(남원의 애수, 비 내리는 호남선, 목포의 눈물, 목포는 항구다, 남행열차)’무대를 꾸미며 광주 팬들과 더욱 가까이서 소통했다. 

이후에도 ‘처녀 뱃사공’, ‘잘있거라 부산항’, ‘눈물을 감추고’, ‘섬마을 선생님’, ‘소양강 처녀’, ‘추풍령’, ‘울고 넘는 박달재’, ‘힘을 내세요’, ‘딱! 풀’, ‘너는 내남자’, ‘미운 사내’, ‘둥지’, ‘진또배기’ 등 공연 양일간 선곡을 달리한 다채로운 앙코르곡들의 행렬이 이어졌으며, 관객들은 박수갈채와 함성으로 이찬원의 열정에 보답했다. 이찬원은 ‘오.내.언.사’를 부르며 관객들을 배웅, 3시간 15분 간의 공연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찬원의 전국투어 콘서트 ‘찬가’는 여러 차례 이어지는 공연에서도 매회 지역에 걸맞은 특색있고 알찬 공연을 선보이며 최고의 콘서트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한편, 이찬원 전국투어 콘서트 ‘찬가’는 오는 12월 13,14,15일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서울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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