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5 화요일 04:52 오후
13.8 C
Seoul

‘한일톱텐쇼’손태진, 상남자 카리스마 폭발!‘한량가’로 ‘한량의 美’뿜어냈다!

날짜:

Print Friendly, PDF & Email

[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MBN ‘한일톱텐쇼’ 손태진이 화려한 도포 자락을 휘날리며 상남자 카리스마를 폭발시키는 ‘한량가’로 한량의 미를 뿜어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MBN ‘한일톱텐쇼’는 한일 국가대표 현역 가수들이 출격해 트로트는 물론 K-팝, J-팝까지 한일 양국의 숨겨진 명곡을 선곡, 치열한 명곡 대결을 벌이는 ‘음악 예능 쇼’다. 5일(오늘) 밤 10시 방송될 MBN ‘한일톱텐쇼’ 24회에서는 ‘노래해 듀오’라는 주제로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한 최고의 가수들이 운명의 단짝을 이뤄 맞붙는 경쟁의 장이 펼쳐진다.

이런 가운데 손태진이 의상부터 퍼포먼스까지 완벽한 ‘한량의 멋’을 뽐낸, ‘한량가’ 무대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손태진은 ‘한일톱텐쇼’의 시그니처인 ‘진진진 대결’에서 ‘현역가왕’ 1대 가왕 출신 전유진과 데뷔 42년 차 레전드 선배 가수 최진희와 함께 등판, 긴장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이내 손태진은 선곡한 ‘한량가’의 곡조가 울려 퍼지자 화려한 도포자락을 휘날리며 여유 만만한 한량으로 변신, 특유의 깊고 울림 있는 목청으로 ‘한량가’를 열창, 그야말로 현장을 압도한다.

특히 손태진은 붉은 스카프를 이용한 열정적인 춤사위를 더해 한국과 일본팀들 멤버들의 기립박수를 이끈다. 손태진의 무대가 끝나자 모두 일어서 기립박수를 보내고, MC 대성, 강남은 “칼을 갈고 나왔다”라고 극찬을 건넨다. 최진희 역시 손태진을 향해 “예의가 없을 정도로 잘했다”라는 탄성을 터트리면서 손태진의 ‘한량가’ 무대는 어떨지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하면 손태진이 별사랑-마이진-김다현의 왕자님으로 등극하면서 현장에 아우성을 일으킨다. 별사랑-마이진-김다현이 ‘유리구두’를 선곡해 준비하면서 손태진을 왕자로 등장시킨 것. 이어 손태진은 무대 위 덩그러니 놓인 구두를 보며 “트로트 왕국에 구두만 남기고 사라진 공주가 누구지?”라면서 왕자 연기를 펼쳐 모두를 오글거리게 만든다. 더욱이 “도대체 내 공주님은 어디에 있는 거야?”라는 손태진의 외침과 함께 구두의 진짜 주인이 등장,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진지한 손태진의 연기에 모두들 한바탕 폭소를 터트린 가운데 손태진의 ‘왕자님 변신’에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손태진은 어떤 노래, 어떤 무대에서라도 가진 최고를 쏟아내기 위해 최선을 기울이는 열정이 빛나는 가수”라며 “‘한일톱텐쇼’를 통해 손태진은 물론,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한 뛰어난 가수들이 가을 밤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일톱텐쇼’를 통해 선정되는 ‘주간 베스트 송’ 투표는 크레아 스튜디오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디 한 개당 하루 3곡씩 투표 가능하다. 크레아 스튜디오 홈페이지에 접속해 팝업창을 클릭한 후, 투표 화면을 누르면 된다. ‘한일톱텐쇼’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Popular

You May Like
Related

베이비몬스터, ‘DRIP’ 퍼포먼스 최초 공개!! 파워풀 에너지 발산!

 YG 베이비몬스터가 첫 정규 앨범 더블 타이틀곡 'DRIP' 퍼포먼스 풀 버전을 최초 공개, 글로벌 팬들의 심박수를 끌어올렸다.YG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DRIP' PERFORMANCE VIDEO'를 게재했다. 앞서 베일을 벗은 흑백 무드의 'CLIK CLAK' 안무 영상과는 또 다른 베이비몬스터의 에너제틱 아우라를 담아냈다.베이비몬스터는 비비드한 컬러의 스포티한 의상으로 등장,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비트에 맞춰 시시각각 변화하는 다이나믹한 동작들이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가운데, 멤버들의 힙합 스웨그와 당당한 애티튜드는 남다른 흡인력을 발휘하며 보는 이를 단숨에 빠져들게 만들었다.고조되는 사운드와 함께 휘몰아치는 후렴 구간은 단연 압권이었다. 팔과 다리를 활용해 온몸을 힘차게 터는 포인트 안무, 흘러내리는 멋을 표현한 스타일리시한 제스처, 멤버들의 넘치는 에너지 등이 음악과 완벽히 어우러지며 그야말로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DRIP' 퍼포먼스는 채다솜을 비롯 조나인, Sienna Lalau, Kinjaz 등 최정상급 안무가들이 의기투합해 완성했다. 앞서 뮤직비디오를 통해 공개된 안무 일부만으로도 중독성이 강해 일찌감치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터. 앞으로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고 나면 인기 몰이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0일 SBS '런닝맨'을 비롯 음악 방송, 라디오, 유튜브 등 여러 플랫폼을 종횡무진하며 팬들과의 교감을 확장한다. 음악 방송을 통해서는 더블 타이틀곡 'DRIP', 'CLIK CLAK'과 후속곡 'Love In My Heart'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것을 예고했다.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 김해숙X정지소X진영X채원빈 출연!

 배우 김해숙, 정지소, 진영, 채원빈이 10년 만에 재탄생하는 KBS...

이종석, 차기작 tvN ‘서초동‘으로 컴백 확정

 배우 이종석이 ‘서초동’으로 출근한다. 차기작을 tvN 새 드라마 ‘서초동‘으로 확정 짓고 어쏘 변호사들의 현실적인...

박지현, ‘더트롯쇼’ 두 번째 명예의 전당 등극

 가수 박지현이 ‘더트롯쇼’ 두 번째 명예의 전당에 등극했다. 박지현은 지난 4일 방송된 SBS M, SBS FiL ‘더트롯쇼’에서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 명예의 전당에 또 한 번 이름을 올렸다. 총 8864점으로 1위를 기록한 박지현은 “명예의 전당 선물을 안겨주신 팬 여러분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지현은 앞서 9월 ‘그대가 웃으면 좋아’로 이미 명예의 전당에 등극한 바 있다. 이어 10월 둘째 주부터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또 한 번 명예의 전당에 등극하게 됐다.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는 박지현이 2023년 TV CHOSUN ‘미스터트롯2’ 경연 당시 불렀던 미션곡이다. 발매된 지 약 1년 8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다. 이처럼 ‘더 트롯쇼’에서 두 번째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증명한 박지현인 만큼, 앞으로 그가 선보일 음악과 활동에 대해 뜨거운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박지현은 최근 TV CHOSUN ‘트랄랄라 유랑단’, MBC ‘나 혼자 산다’, ‘더트롯쇼’ 등 예능부터 음악 방송을 넘나드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