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5 월요일 05:05 오후
14.7 C
Seoul

 [삼시세끼 Light] 첫 방송 D-day 차승원-유해진, “이렇게 어려워 보긴 또 처음이네” 

날짜:

Print Friendly, PDF & Email

[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차승원, 유해진이 첫 번째 세끼 하우스에서의 신고식을 치른다.

오늘(20일) 첫 방송될 tvN ‘삼시세끼 Light’(연출 나영석, 장은정, 하무성, 하헌탁, 변수민)에서는 첫 세끼 하우스에서 첫 식사 준비와 첫 손님맞이에 돌입한 차승원, 유해진의 좌충우돌 적응기가 펼쳐진다.

‘삼시세끼 Light’는 전국 농촌, 산촌, 어촌을 누비며 얻은 온갖 재료로 삼시세끼를 만들어 먹는 이야기를 다루는 프로그램. 함께 밥을 해 먹은지 10년이 된 차승원과 유해진의 곰탕처럼 진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하고 있다.

10주년 스페셜 에디션의 첫 배경이 될 강원도 평창의 한 집에 도착한 차승원과 유해진은 짐을 풀자마자 양팔을 걷어붙이고 한 끼를 준비한다. 먹음직스러운 찌개를 한 솥 끓이던 차승원이 부족한 재료를 조달하러 간 사이 유해진은 불현듯 하나의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솥 안에 의문의 식재료를 투척한다고.

그러나 유해진이 넣은 재료가 차셰프 차승원의 심기를 자극하면서 10년 밥 친구 사이에 위기가 찾아올 예정이다. 차승원의 냉랭한 표정에 유해진은 “이렇게 어려워 보긴 또 처음이네”라며 난색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유해진은 여행을 떠나기 전 “허구한 날 부딪힐 거 아냐”라며 불화를 예언했던 만큼 찌개 사태(?)의 원인이 더욱 궁금해지고 있다. 과연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을 갈라놓은 ‘평화 파괴 찌개’의 정체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차승원, 유해진의 세끼 하우스에 트로트 황제 임영웅이 찾아온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세끼 하우스에 모인 세 사람의 만남과 함께 첫 손님 임영웅을 위해 차셰프 차승원이 준비할 맞춤 잔칫상이 기대되고 있다.

낯설지만 푸근한 세끼 하우스에서 누구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낼 차승원, 유해진의 좌충우돌 일상은 오늘(20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 Light’에서 확인할 수 있다. 

Popular

You May Like
Related

[생활의달인] 점심 덕후 달인, 서울 3대 만두 & 칼국수, 전기밥솥 달인 등

오늘 11월 25일 밤 9시에 방영되는 <생활의 달인>에서는 점심 덕후 달인, 도라지 할머니, 고깃집 주방...

[생존왕] ‘정글신’ 김병만, 충격의 퇴출위기?! ‘육상여신’ 김민지, 김병만 대체 가능할까?

  TV CHOSUN이 최초로 도전하는 본격 정글 서바이벌 '생존왕 :...

‘솔로라서’ 명세빈 “속초에서 17세 어린 연하남에 대시 받아” 깜짝 고백

 배우 명세빈이 과거 속초 여행 중 17세 어린 연하남에게 대시...

스트레이 키즈, 글로벌 팬들의 열띤 반응 속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순항! 불라칸 공연 성료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가 글로벌 팬들의 열렬한 반응 속 순항 중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11월 23일(이하 현지시간) 불라칸 필리핀 아레나 공연장에서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도미네이트) 일환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5연속 1위작인 미니 앨범 'ATE'(에이트)의 타이틀곡 'Chk Chk Boom'(칙칙붐)을 비롯해 '神메뉴'(신메뉴), '소리꾼', '특', 'MANIAC'(매니악) 등 그룹 대표곡 퍼포먼스와 여덟 멤버의 솔로 스테이지가 우레와 같은 함성을 이끌었다.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에 멤버들은 현지어로 감사 인사를 전했고 "꼭 다시 돌아오겠다"며 약속했다. 여기에 마지막 앙코르곡으로 'MEGAVERSE'(메가버스)를 부르며 관중석 곳곳을 누볐고 팬들과 소통했다. 최근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트레이 키즈의 월드투어 개최 1차 발표지에 포함된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 시드니 알리안츠 스타디움,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 방콕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더 나아가 세계 각지 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으로 이뤄진 2차 플랜을 공개했다. 2차 플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뉴욕 시티 필드, 토론토 로저스 스타디움,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등 유명 스타디움은 물론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에 위치한 총 20개의 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에 입성한다. 이 중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는 K팝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공연을 펼치고 '스타디움 아티스트' 존재감을 빛낸다.  이들은 이번 투어 일환으로 11월 29일~30일 마카오, 12월 5일과 7일~8일 오사카, 14일 방콕, 21일 자카르타, 2025년 1월 18일~19일 홍콩을 찾고 3월부터 7월까지 추가 발표된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20개 지역으로 투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