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추석특집 ‘마술랭 1호점’이 오늘(16일) 오후 5시 30분, 17일(화) 밤 10시 25분에 총 2부작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더 매직스타’의 스핀오프 격인 ‘마술랭 1호점’은 ‘더 매직스타’를 빛낸 TOP 6 마술사들이 그동안 시청자들에게 받았던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환상의 섬, 제주에서 세계 최초의 ‘마술 카페’를 선보이는 콘셉트의 리얼리티 예능이다. ‘더 매직스타’를 빛낸 TOP 6 유호진, 박준우, 패트릭 쿤, 에덴, 한설희, DK와 함께 MC 전현무, 스타저지 루이스 데 마토스가 ‘마술랭 1호점’의 점장과 총 지배인 역할로 나선다.
‘더 매직스타’ TOP6의 새로운 매직 판타지
‘마술랭 1호점’에서는 ‘더 매직스타’의 화려한 무대에서 선보인 마술과는 전혀 다른, 바로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마술 액트로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이를 위해 TOP6 마술사들은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마술 액트는 물론 ‘마술랭 1호점’을 찾아준 예약 손님을 위한 맞춤형 액트 등을 준비하기 위해 마술사들은 연습을 거듭했고, 완벽에 가까운 마술을 선보이기 위해 하루에 2~3시간만 자는 강행군을 펼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끈끈해지는 TOP6만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는 ‘더 매직스타’에서는 볼 수 없었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별한 손님들과 함께 하는 ‘매직 아워’
‘마술랭 1호점’을 방문하는 손님들 역시 특별하다. 앞서 제작진은 ‘마술 찐 맛집’을 경험하고픈 시청자를 모집했고, 다양한 사연을 가진 시청자들의 신청이 쇄도해 모집이 조기 종료되기도 했다. 서로 대화 없이 지냈다는 모녀 예약 손님은 ‘더 매직스타’를 통해 다시 대화를 하게 됐다며 ‘마술랭 1호점’을 찾았고, 육아스트레스를 ‘더 매직스타’로 풀다가 직접 마술을 보고 싶어 ‘마술랭 1호점’을 방문했다는 예약 손님도 있었다. TOP6는 이들을 위한 맞춤마술 액트, 이른바 ‘마술 오마카세’를 선보이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마술랭 1호점’을 방문한 손님들은 환상의 ‘매직아워’를 경험할 수 있다. 평소엔 평범한 카페인 ‘마술랭 1호점’은 ‘매직아워’가 되면 ‘마술 카페’로 변신하고 손님들은 ‘마술 메뉴판’을 통해 보고 싶은 마술을 선택할 수 있다. 영화에서만 보던 매직 같은 순간이 실제 눈앞에 펼쳐지는 ‘매직 아워’는 이 프로그램의 시그니처다. 찐 마술을 경험한 예약 손님들은 마술사들을 보며 ‘찐팬 모먼트’를 보이기도 했다. 직접 만든 선물을 전달하는가 하면, 마술사들의 모든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마술도 하는 ‘무술사’ 전현무의 탄생
‘마술랭 1호점’의 다크호스는 ‘무술사’ 전현무다. ‘더 매직스타’에서 MC로 활약했던 전현무는 이번엔 ‘마술랭 1호점’ 점장으로 나서 손님 응대는 물론 직접 마술 퍼포먼스까지 펼쳐 ‘무술사’로 맹활약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전현무는 ‘마술랭 1호점’을 위해 직접 마술까지 배워가는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연출을 맡은 조용재 PD는 “전현무가 마술을 정말 사랑하고 마술하는 것을 이렇게 즐길 줄 몰랐다. 마술사들의 엄마였다가, 든든한 점장이었다가, 마술사로 변신하기도 하는 전현무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밖에 ‘더 매직스타’의 스타저지이자, 세계적인 마술사 루이스 데 마토스는 총 지배인으로 등장해 점장 전현무와 호흡을 맞췄고, 엔딩 무대의 마술까지 직접 선보여 ‘마술랭 1호점’을 빛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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