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tbs 오픈스튜디오에서 ‘tbs 팩트인스타 – ‘체리블렛’편 녹화가 펼쳐져 체리블렛 지원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체리블렛은 두 번째 싱글 ‘LOVE ADVENTURE’로 컴백해 사랑에 눈뜬 체리블렛의 모습이 다채롭게 보여준다. 트로피컬 하우스 기반의 모던 팝 타이틀곡 ‘네가 참 좋아 (Really Really)’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난 네가 참 좋아!”라고 솔직하게 외치는 체리블렛의 당찬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체리블렛이 사랑을 얻기 위해 ‘러브 어드벤처 AR게임’에 뛰어든다는 새로운 콘셉트를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네가 참 좋아 (Really Really)’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콘셉트 포토 등 프로모션 전 과정에서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기법을 활용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네가 참 좋아 (Really Really)’ 외에도 사랑을 통통 튀는 탁구공에 비유한 ‘탁구공 (Ping Pong)’과 첫사랑의 떨림을 담은 ‘발그레 (Ruddy)’까지 체리블렛과 그 또래라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사랑에 대한 다양한 감정을 담았다.
사람들의 마음을 저격할 채비를 갖춘 체리블렛은 독특한 세계관으로도 관심을 모은다. 지난 앨범에 이어 이번 앨범에서도 ‘체리블렛’은 팀 명이자 하나의 운영체제(OS)를 지칭하는 것으로, 이 운영체제 속에서 멤버들은 매 활동마다 새로운 게임 맵을 부여 받는다.
데뷔곡 ‘Q&A’가 체리블렛 세계관을 소개하는 활동이었다면, ‘네가 참 좋아 (Really Really)’에서는 ‘러브 어드벤처 AR게임’이라는 새로운 게임 맵을 받은 멤버들이 무대를 통해 게임을 풀어나간다.
러블리한 비주얼에 탄탄한 실력까지 갖춘 체리블렛의 팀명은 체리(Cherry)와 총알(Bullet)이라는 대조되는 이미지를 합친 단어로, 체리처럼 사랑스러우면서도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저격할 걸그룹이라는 의미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