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의 안재현, 김혜옥, 최윤제가 환장의 3자 대면을 한다.
8일(오늘) 저녁 8시 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연출 한준서/ 극본 조정주/ 제작 빅토리콘텐츠) 5회에서는 안재현(공태경 역), 김혜옥(강봉님 역), 최윤제(오동욱 역)의 위험한 만남이 그려진다.
앞선 방송에서 오연두(백진희 분)는 강봉님(김혜옥 분)에게 임신 사실을 밝힘과 동시에 아이를 낳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분노한 강봉님은 오연두를 향해 뺨을 날리는 등 극에 달한 갈등으로 쫄깃한 엔딩을 선사했다.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8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 강봉님과 오동욱(최윤제 분)이 누군가를 찾아 나선 듯 호텔 직원에게 길을 묻는 모습이 포착됐다.
드디어 만나게 된 공태경과 강봉님, 오동욱. 호텔 복도에 모인 세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 공태경은 건강에 문제가 있는 듯 핏기 없는 창백한 얼굴이다. 반면 강봉님과 오동욱은 그를 빤히 쳐다보고 있어 두 사람이 공태경이 투숙한 호텔에 기습 방문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 다른 스틸에는 오연두의 엄마 강봉님이 공태경의 멱살을 잡으며 무언가를 따지듯 분노하고 있다. 공태경은 당황한 것도 잠시, 강봉님과 오동욱에게 민증을 보여주며 당당한 태도로 맞선다.
딸의 임신 사실을 이제야 알게 된 강봉님과 오연두의 임신 사실을 제일 먼저 알게 된 공태경. 과연 이들 사이에 어떠한 이야기가 오갔을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안재현과 김혜옥, 최윤제의 심상치 않은 3자 대면은 8일(오늘) 저녁 8시 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5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