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을 맞아 11일 19시 19분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 광장에서 제100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이 열렸다.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꿈”을 테마로 기념공연에서 배우 강하늘이 이야기꾼으로 등장, 임시정부 역사를 감성적으로 풀어냈다. 이어 배우 강하늘, 고은성, 온유(샤이니)가 출현하는 신흥무관학교 뮤지컬팀 공연을 비롯해 K타이거즈가 독립운동가의 기상을 표현한데 이어 C-47 수송기를 활용해 임시정부 요인들이 한국으로 돌아오는 역사적 장면을 연출함으로써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The JH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