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시크하면서도 댄디한 매력을 발산했다.
정세운은 지난 11일(토) 공식 SNS를 통해 3월 31일부터 개최되는 소극장 콘서트 ‘더 웨이브(THE WAVE)’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세운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의 헤어와 착장으로 깔끔하고 시크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차분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은 올블랙 스타일링에도 정세운 특유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아티스트와 행운(공식 팬클럽명) 모두 기다려온 소극장 콘서트 ‘더 웨이브’는 오는 3월 31일(금)부터 4월 2일(일)까지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진행된다.
선예매부터 치열한 티켓 전쟁을 보여준 ‘더 웨이브’는 초고속 매진을 기록해, 이미 3회 차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단독 콘서트뿐만 아니라 각종 페스티벌 등에서 ‘섭외 1순위’로 꼽히는 아티스트 정세운은 이번 소극장 콘서트를 통해서도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소극장’이라는 장소의 특성상 팬들과 더욱 밀착해 소통하고, 정세운의 따뜻하고 감미로운 음색을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벚꽃이 만개하는 3월 말부터 시작하는 공연인 만큼, 관객들은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정세운의 편안하고 다정한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정세운의 첫 소극장 콘서트인 ‘더 웨이브’는 3월 31일(금) 오후 8시를 시작으로 4월 1일(토)에는 오후 6시, 마지막 공연인 4월 2일(일)에는 오후 5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