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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골든일레븐3’, 오늘(16일 수) 첫 방송! 제작진과 멘토진이 전한 주요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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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tvN ‘골든일레븐3’이 오늘(16일 수) 저녁 7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주요 관전 포인트와 출연 소감을 전해 첫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축구 국가대표 육성 프로젝트 tvN ‘골든일레븐’은 축구 기술 습득이 가장 좋은 시기를 나타내는 골든 에이지(Golden Age)와 축구 국가대표팀 베스트 11(일레븐)을 합친 말로, 2030 국가대표를 꿈꾸는 축구 천재 유소년 베스트 11명의 도전기를 다룬다. 지난 1~2시즌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졌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세번째 시즌까지 이어지게 된 것. 제작진과 멘토진이 오늘(16일, 수) 첫 방송에 앞서 직접 주요 관전 포인트와 출연소감을 전했다. 

#차세대 축구 루키 발굴의 장
지난 ‘골든일레븐 1~2’ 통해 발굴한 축구 유망주들은 대한민국 축구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축구 루키로 떠오르고 있다. 시즌1에서 맹활약했던 축구천재 이사무엘은 소속팀인 전북현대U15에서 K리그주니어 U15 우승의 주역이 되었고, 대한민국 여자축구의 미래 한국희는 2022년 춘계한국여자축구 연맹전 우승을 이끌며 득점왕을 차지한데 이어 U-13 한일교류전 여자 대표팀에 발탁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중등 U-15 3학년 주말리그 14경기 20골로 득점 왕을 수상한 강창화, 2022년 포르투갈 마리티무 대회 U-13팀 준우승을 이끌며 베스트GK상을 수상한 강창희까지 모두 ‘골든일레븐1’의 주인공들이다. 여기에 ‘골든일레븐2’의 에이스 백건이 U-13 한일교류전 남자 대표팀에 발탁된 것. 이렇듯 ‘골든일레븐’ 출신 선수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축구 루키들로 대거 발굴되며, ‘골든일레븐’이 명실상부 유소년 축구스타 발굴의 대명사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 ‘골든일레븐3’에 최종 선발되는 축구 인재들은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축구클럽 ‘아약스’ 연수를 통해 해외 선진 축구를 경험하는 것은 물론, 아약스 유소년 육성 시스템과 훈련 노하우를 전수받을 예정이기에 또 어떤 차세대 축구 루키들이 발굴될지 더욱 관심이 뜨겁다. 

#한국 축구 레전드 이천수-조원희-김형일 멘토진의 유쾌한 케미
한국 축구 레전드 이천수와 조원희가 지난 시즌 2에 이어 다시 한번 멘토진으로 활약하며, 여기에 국가대표 센터백 이자 ‘글래디에이터’로 불리는 김형일까지 멘토로 합류해 기대감을 더한다. 첫 만남 소개 자리에서 조원희는 “아이언가드, 조원희입니다”라는 첫 인사말과 함께 ‘파워풀한 남자’라는 점을 강조했고, 이어 김형일이 “골든일레븐 시즌3에 새로 합류하게 된 글래디에이터 김형일입니다”라고 말하자, 이천수는 바로 “두 분(조원희, 김형일)은 힘, 저는 기술”이라면서 너스레를 떨어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낸 것. 여기에 멘토진 3인방이 ‘골든일레븐3’에 참여하게 된 소감도 전해 이목을 끈다. 먼저 김형일은 “핫한 프로그램이라고 들었다. 기대하고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고, 조원희는 “이 육성 프로그램 자체가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 주역을 발굴하는 자리”라면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는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이천수는 “우리 감독들이 더 열심히 해야 한다”면서 ‘골든일레븐3’에 최종 선발된 인재들의 특전 기회를 설명했다. 특히, 네덜란드 명문팀 아약스 유학을 통해, 해외 선진 축구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번 시즌3는 어느 때 보다 감독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유소년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최강 멘토진 3인방의 유쾌한 케미는 물론, 열과 성을 다하는 멘토진들의 진정성 있는 활약상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오늘(16일 수)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되는 ‘골든일레븐3’ 1회에서는 지난 시즌에서 최종 선발된 한국희, 이사무엘, 강창희, 강창화, 시즌2의 최재혁, 백건 등 ‘골든일레븐’ 출신 영웅들의 근황이 공개된다. 이어 ‘골든일레븐3’에 도전한 약 1,800여명의 지원자 중 멘토진이 선발한 33명은 누가 될지도 방송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골든일레븐3’ 제작진은 “유소년 축구 인재 발굴의 대명사가 된 ‘골든일레븐’ 시리즈는 미래의 국가 대표를 꿈꾸는 소년 소녀들의 도전기를 다루고 있다”면서, “이들의 아름다운 도전기를 통해, 대한민국 축구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고 싶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축구 국가대표 육성 프로젝트 ‘골든 일레븐3’는 오늘(16일, 수) 저녁 7시 20분 tvN과 tvN SPORTS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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