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BL 웹드라마 제작사 더블유스토리가 차기작으로 ‘준과 준’ 제작에 본격 돌입한다.
지난 2월 전 세계에 동시 방영되어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BL 웹드라마 ‘겨울 지나 벚꽃’을 제작한 더블유스토리가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준과 준’ 드라마 촬영을 시작한다.
‘준과 준’(감독 김은혜, 작가 윤나라 / 투자제공 엠스토리허브 / 콘텐츠몬스터 / 라쿠텐그룹 기획 더블유스토리 제작 더블유스토리 / 바닐라프로덕션)은 아이돌 출신 인턴사원 이준과 플러팅 천재 본부장 최준의 좌충우돌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기현우와 양준모가 본부장, 인턴사원으로 캐스팅됐으며, 여기에 박형섭과 조찬현이 합류해 지난 11일 전체 대본리딩을 진행했다. 평균 185cm의 훤칠한 키와 화려한 비주얼 조합으로 설렘을 유발할 4명의 케미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준과 준’은 더블유스토리가 오리지널 작품으로 개발하여 웹소설, 웹드라마, 웹툰으로 원 아이피 멀티전개로 첫 시도 하는 작품이다. 또한, 감독과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을 MZ 세대들로 구성해, 앞으로 국내 BL 드라마 시장을 이끌고 갈 세대들의 새로운 감각과 활약에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한국 최초 BL 웹드라마 제작사 더블유스토리는 “이번 ‘준과 준’ 작품은 오리지널 아이피로서 다양한 가능성에 도전하고 싶다. 더불어, 무한한 활약을 펼칠 수 있는 신인 배우들을 주연으로 캐스팅했고, BL 세계관을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촬영 전부터 친분을 쌓으며 만반의 준비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준과 준’은 2023년 봄, 전 세계 동시 방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후 웹소설과 웹툰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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