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상금 1억원을 향한 본격적인 숏폼 서바이벌이 시작된다.
오늘(10일) 첫 방송되는 Mnet 신규 예능 프로그램 ‘매드 지니어스(Mad Zenius)’가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매드 지니어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MZ(Mad Zenius) 아이콘이 되기 위한 인플루언서들의 숏폼 서바이벌을 그린 프로그램. 현재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들이 숏폼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오직 ‘좋아요’만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공개된 1회 예고 영상은 숏폼 서바이벌에 도전장을 내민 김스테파니헤리, 레타, 엠마, 용용, 진절미, 진진의 첫 등장과 함께 시작부터 이목을 집중시킨다. 어색한 첫 만남도 잠시, 일사천리로 움직이며 본격적인 ‘숏폼 파이트’에 돌입한 여섯 인플루언서들의 모습이 포착돼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고된 상황.
이날 방송에서는 합숙생활 시작과 함께 첫 번째 미션이 공개될 예정이다. 역대급 미션이 예고된 가운데, 예민해진 인플루언서들 사이에 신경전도 피해갈 수 없을 전망. 예고 영상에서는 “1등 아니면 안 해요” “꼴도 보기 싫어가지고” “억장이 와르르 무너졌다” 등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이어, 급기야 눈물을 보이는 모습까지 포착돼 첫 회부터 어떤 미션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Mnet ‘매드 지니어스’ 1회는 오늘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