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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볼’ 김성주-김동현, “참호 격투가 아닌데, 선수 선발을 이런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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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참호 격투가 아닌데, 선수 선발을 이런 식으로?!”

채널A 스포츠 예능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의 MC 김성주-김동현이 김승민-정해철의 기상천외 팀 선발 방식에 헛웃음을 짓는다.

30일(화) 밤 9시 20분 2회를 방송하는 ‘강철볼’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최강 선수 선발전’을 통해 최후의 2인에 등극한 시즌2 김승민-시즌1 정해철이 첫 ‘서바이벌 탈락전’에 앞서 팀을 꾸리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강철볼’ MC 김성주와 김동현은 각 팀의 주장이 된 김승민과 정해철에게 “지금부터 진행되는 선발전은 두 팀의 대결을 통해서 패한 팀에서 탈락자가 발생하는 팀 경기”라며, 총 26인의 부대원들로 두 팀을 꾸리라고 고지한다. 이에 양 팀 주장들이 한 명씩 팀 멤버를 뽑는데, 첫 선수부터 의외의 이름이 호명되자 부대원은 물론 당사자조차 고개를 갸우뚱 한다. 급기야 이 부대원은 머리를 긁적이며 “저 (피구) 잘 못하는데요”라고 양심 고백해 폭소탄을 날린다.

이후 양 팀 주장은 신중하게 팀원을 계속 선발하는데, 갈수록 요상해지는 팀 조합에 김동현은 “우리가 하는 게 피구이지, 참호격투가 아니지 않느냐”며 합리적인 의문을 제기한다. 김성주 또한 “아주 독특한 선수 선발이 이어지고 있다”며 당혹감을 드러낸다. 과연 스카우트 경쟁이 붙은 ‘에이스’ 멤버부터, 마지막으로 남게 된 ‘무호명 굴욕’의 1인이 누구일지, 기상천외한 선발 과정과 팀 조합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제작진은 “서바이벌 둘째 날부터는 지는 팀에서 최초로 탈락자가 발생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26인의 부대원들이 더욱 긴장하며 비장한 각오로 경기에 임한다. ‘상대 팀을 박살내자!’며 불타는 투지를 드러낸 첫 서바이벌 탈락전이 한시도 시선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안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철볼’은 첫 방송부터 ‘강철부대’ 시즌1&2 부대원들의 흥미진진한 만남과 각 시즌의 자존심을 건 신경전, 남성미가 폭발하는 피구 도전기를 그려내며, 세상에 없던 스포츠 예능의 탄생을 알려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강철볼’ 2회는 30일(화) 밤 9시 20분 방송하며,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 웨이브에서도 방송과 동시에 다시보기 서비스가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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