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 서울 서초구 아리랑 방송국에서 ‘심플리케이팝’ 녹화가 있었다. 지난 2017년 6월 첫 앨범 ‘핸즈 온 미(Hands on Me)’를 발표한 청하는 두 번째 앨범 ‘오프셋(Offset)’, 세 번째 앨범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까지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1월에 발표한 청하의 두번째 싱글 앨범 ‘벌써 12시(Gotta Go)’는 도발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을 어필하는 곡으로 매력적인 청하의 댄스가 시선을 끈다. ‘벌써 12시’는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롤러코스터’에 이어 블랙아이드필승, 전군과 함께 한 청하의 두 번째 곡이다. 매혹적인 플루트 사운드가 커튼을 펼치듯 곡의 시작을 알리며 울려 퍼지고, 이어지는 Pluck 사운드, 탄탄한 리듬 위에 청하의 목소리가 더해져 매력적이고 중독적인 EDM 곡이다.
그대와 헤어져야만 하는 시간 12시가 가까워져만 오고, 이제 가야 하지만, 마음속 서로의 대화처럼 보내주기 싫은 상황을 도발적이고 솔직하게 표현했다.
한편 청하가 도발적이고 중독성 강한 무대 ‘벌써 12시’를 보여준 아리랑 심플리 케이팝은 전 세계 188개국, 약 1억 1,285만 시청자들에게 K-Pop을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수, 관객 그리고 시청자가 함께하는 뮤직쇼! 한국을 넘어 전세계 Kpop팬들이 하나되는 interactive 공연을 지향한다.
사진=나인스타즈 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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