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올 봄 더 많은 무대와 새 앨범, 공연으로 팬들을 만난다.
18일 비트인터렉티브는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가 5월 중 새 앨범을 발매하고, 이후 새로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포레스텔라는 이를 통해 지난해 4월 발매한 정규 3집 ‘The Forestella (더 포레스텔라)’ 이후 1년여 만에 컴백한다. 비트인터렉티브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처음, 공식 팬클럽 ‘숲별 1기’를 창단한 뒤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기도 해 더욱 관심이 높아진다.
지난해와 올해 초에 걸쳐 ‘The Forestella’, ‘The Royal (더 로얄)’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를 성료하며 티켓 파워를 발휘한 포레스텔라가 또 한번 새로운 공연으로 돌아온다는 소식도 기대감을 높인다.
포레스텔라는 올해로 데뷔 4주년을 맞이한 국내 대표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지난 2017년 JTBC ‘팬텀싱어 시즌2’ 우승팀으로 2018년 3월 정식 데뷔한 이후 발매한 1집 ‘Evolution (에볼루션)’, 2집 ‘Mystique (미스티크)’, 3집 ‘The Forestella’ 모두 대중과 평단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매 단독 공연마다 매진 열기를 이어가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도 포레스텔라는 다양한 무대에서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연이어 출격해 색다른 커버 무대로 감동을 선사했고, 컴백을 앞둔 이달 29일 춘천문화재단 초청 공연 ‘봄의 노래’, 5월 1일에는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펼쳐지는 ‘원더랜드 페스티벌 2022’로 관객들과 만난다.
다수의 ‘레전드 무대’를 통해 크로스오버 음악의 진수는 물론, 폭 넓은 음악 스펙트럼까지 선보인 포레스텔라가 올 봄 더 많은 무대와 자신들만의 새 앨범, 단독 콘서트에서 더욱 큰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포레스텔라의 새 앨범과 관련된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는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