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경찰수업’ 이신영, 탄탄한 빌드업X청춘 시너지 ‘완벽 몰입’ , 몰입도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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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신영이 노력과 열정으로 빚어 낸 캐릭터에 몰입 중이다.

[나인스타즈=김민희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 수업’(연출 김병수, 극본 이하나, 제작 (주) 스튜디오 앤 뉴)은 겁도 없고 답도 없지만 패기 하나 넘치는 눈부신 열혈 청춘들의 경찰대학 캠퍼스 라이프를 그린 작품. 서툴고 실수투성이지만 누구보다 빛나는 스무 살 청춘, 경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을 경찰 꿈나무들의 패기 넘치는 모습을 담는다.

극 중 이신영이 맡은 김탁은 청소년 국가 유도 대표 출신으로 교내 유일한 체육 특기생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지녔다. 운동선수 출신답게, 지옥의 청람교육을 비롯해 불타오르는 경쟁력을 보여준 체육대회에서 육감적인 상체 탈의 비주얼과 열정 만렙 투지력을 고스란히 보여줘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게다가 귀에 꽂히는 경상도 사투리는 매력을 배가 시켰다. 무뚝뚝한 말투와 행동은 때론 불만이 있는지 보는 이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지만, 할머니와 동기들의 일이라면 말보다 행동으로 몸소 보여주는 직진 본능은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청춘들이 즐비한 대학 캠퍼스 라이프 속에서 김탁의 친형 김현수(곽시양 분)의 경찰대 시절 이야기에 형의 죽음에 어떤 진실이 숨겨져 있을지 절친 위승현의 아버지가 연관돼 있다는 사실을 알고 우정과 진실에서 어떻게 지켜 낼 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등장만으로 범상치 않은 기운을 지닌 김탁의 촘촘한 빌드업이 완벽히 드러나 지 않아 2막의 최대 관전 포인트로 예상되는 바.

김탁에 완벽히 스며든 이신영은 비주얼, 연기력, 존재감 등 완벽 3박자를 보여주고 있다. 운동선수 출신의 탄탄한 몸을 지닌 모습을 위해 촬영 전부터 웨이트와 유도를 병행하며 식단 관리는 물론, 선수 출신들의 성격과 습관 등 디테일한 면까지 익혀 완벽하게 이입했다.

그동안 다수의 작품에서 탄탄히 쌓아온 연기력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굳건히 넓히고 있는 이신영은 이번 작품으로 맞는 옷을 입은 듯한 싱크로율로 완벽한 열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신영 (사진제공=포레스트 엔터테인먼트)

매 작품마다 그 인물이 된듯한 200% 몰입도 향연을 보여주고 있는 이신영의 캐릭터 동기화 예열은 완료되었다. 앞서 공개된 ‘사건 예고편 속’ 이신영 표 진가를 발휘할 서늘함과 눈빛은 극 중 비밀스러움과 신비스러운 매력을 더욱 증폭 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신영이 출연 중인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매주 수요일 디즈니+에서 두 편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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