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데뷔 18년 차 슈퍼주니어가 슈퍼시니어인 돌싱포맨을 만나 역대급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돌싱포맨은 ‘덜 미친 자는 있어도 안 미친 자는 없다’는 슈퍼주니어에게 ‘멤버 중 가장 미친 자가 누구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그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멤버들의 상상초월 일화를 발설하며 거침없는 폭로전에 나섰다. 김준호가 슈퍼주니어 멤버 한 명을 ‘미친 자’로 지목하자 슈퍼주니어는 “걔 진짜 이상해요”라며 격한 공감을 했는데, 과연 멤버들이 뽑은 슈퍼주니어의 미친 자 NO.1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후 ‘돌싱포맨 중 누가 제일 미친 자인지’도 뽑아보았다. 김준호는 “상민이 형은 미친 수준을 넘었다”라며 이상민에게 들은 황당한 발언을 공개해 모두를 경악에 빠뜨렸다. 그러나 김준호의 폭로(?)에도 불구, 돌싱포맨 중 의외의 멤버가 미친 자로 뽑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돌싱포맨과 슈퍼주니어는 ‘몇 살까지가 오빠고, 몇 살까지가 아저씨인가’에 대해서 토론을 펼쳤다. 슈퍼주니어는 “우리는 아직 오빠다”라며 돌싱포맨과 선을 긋고, ‘오빠와 아저씨의 구분법을 알려주겠다’고 말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이특은 돌싱포맨에게 MBTI를 물었고, 이상민은 자신 있게 자신의 MBTI를 밝혔다. 그런데 생각지 못한 이상민의 파격적인(?) MBTI에 멤버들은 박장대소를 했다
이 외에도 데뷔 18년 차 슈퍼주니어는 우정 테스트를 위해 자리에 없는 멤버들에게 전화를 걸어 원하는 말을 들어야 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에 예상치 못한 슈퍼주니어 예성의 짠내 고백이 이어지는가 하면, 갑자기 날벼락(?)을 맞은 은혁의 모습으로 현장은 초토화되었다.
역대급 웃음 폭탄을 안긴 슈퍼주니어와 돌싱포맨의 美친 케미는15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