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가수 이석훈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주말을 수놓는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이석훈이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SOMEDAY PLEROMA 2021(썸데이 플레로마 2021)’ 무대에 오른다”라고 밝혔다.
지난 11일 막을 올린 ‘SOMEDAY PLEROMA 2021’은 겨울을 맞이하는 12월 우리의 가슴 속을 오롯이 음악으로 채워줄 페스티벌로, 이석훈 외에도 규현, 강승윤, 정세운, 라비, 비비, 하동균, 하성운, 이무진, 카디가 참여한다.
이 가운데 이석훈은 둘째 날 공연에 나서 노련한 무대 매너는 물론, 부드러우면서 힘있는 보이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동안 이석훈은 SG워너비 멤버이자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한 만큼, 이날 공연에서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무대를 풍성하게 채울 전망이다.
한편, 이석훈은 지난달 13일 개막한 뮤지컬 ‘젠틀맨스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에서 백작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는, 똑똑하지만 어딘가 어설픈 청년인 몬티 나바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방송 활동과 라디오 DJ 등을 병행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