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양서영 기자] 가수 이승윤이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통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승윤이 오늘 19일 한국소비자포럼이 발표한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결과에서 ‘올해의 싱어송라이터’ 부문을 수상했다.
이승윤은 지난 6월 신곡 ‘들려주고 싶었던’을 발표하며 솔로 싱어송라이터로서 새 출발을 알렸다. 이 곡은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를 중심으로 청량한 밴드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 곡으로, 어디서 스며든 건지 종잡을 수 없으면서도 꾸물대고 꿈틀대는 마음들을 결국 피워내고 싶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19회 째를 맞이했다.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는 47개의 인물부문과 7개의 프로그램부문이 선정됐다. 19회를 맞은 이번 소비자 투표에는 610,395명이 참여하며 역대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으며, 뜨거운 경쟁 속에 많은 투표를 기록하며 굳건한 화제성을 입증했다.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인물·문화 부문은 언론보도, 방송프로그램, 뉴미디어 활동 등에 기초한 주요 이슈 분석을 통해 231개 브랜드를 1차 선별하고, 이 후보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4일까지 14일간 올해의 브랜드 대상 홈페이지에서 대국민 소비자 투표가 진행됐다.
한편, 이승윤은 지난 6월 22일 신곡 ‘들려주고 싶었던’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