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에 진심인 남자 비 X 노는 것에 진심인 남자 노홍철
이들이 바이크로 찾아 떠나는 맛과 멋, 그리고 멍!
좌충우돌 로드트립이 시작된다!
지상파 방송사 최초 넷플릭스 프로젝트!
뮤지션 이상순 음악감독 참여!
[나인스타즈=양서영 기자] 전설적인 인기를 누린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까지 늘 신선한 프로젝트로 시청자를 사로잡아온 최고의 예능 연출가 김태호 PD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장우성, 이주원 PD와 함께 지상파 방송사 소속 최초로 넷플릭스 예능 시리즈를 연출한다.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를 들썩이게 할 김태호 PD의 신작 <먹보와 털보>는 맛에 진심인 ‘먹보’ 비(정지훈)와 노는 것에 진심인 ‘털보’ 노홍철이 서로의 유일한 공통점인 바이크를 타고 전국의 맛과 멋, 멍까지 찾아 떠나는 좌충우돌 로드트립 버라이어티다.
<먹보와 털보>는 바이크에 대한 애정으로 똘똘 뭉친 비와 노홍철의 의외의 친분에서 시작됐다. 몸매 유지를 위해 1일 1식을 하며 식단 관리에 힘쓰지만 한 끼를 위해 차곡차곡 쌓아둔 맛집을 찾아다니는 비와 여행사를 차릴 정도로 여행에 빠삭했던 노홍철. 서로의 유일한 공통점인 바이크로 뭉친 두 사람이 <먹보와 털보>를 통해 맛과 질주 본능에 눈뜨기 시작한다. 외모, 패션 센스, 여행 스타일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의 ‘찐친’ 케미스트리는 놓쳐서는 안 될 웃음 포인트다. 전국을 시원하게 질주하다 잠시 멈춰 불멍, 물멍, 식물멍 등 트렌드를 넘어 일상이 되어버린 각종 ‘멍’을 선보이는 두 사람은 전에 없던 힐링과 눈호강, 먹방 대리만족을 동시에 선보인다. 남들의 우정과 다른 맛, 기존의 여행과 다른 멋, 그리고 보통의 힐링과는 다른 ‘멍’까지, <먹보와 털보>가 선보일 새로운 매력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롤러코스터, 베란다 프로젝트 등의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놀면 뭐하니?]에서 ‘다시 여기 바닷가’의 작곡가로도 활약했던 뮤지션 이상순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한다. <먹보와 털보>는 도시와 자연을 넘나들며 그 속을 자유롭게 달리는 두 라이더 비와 노홍철, 그리고 이상순의 감성적인 음악들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먹보와 털보>는 현재 주요 촬영을 모두 마치고 후반 작업에 한창이다.
김태호 PD, 비, 노홍철 그리고 뮤지션 이상순이 손잡고 선보일 바이크 로드트립 <먹보와 털보>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