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양서영 기자] 그룹 드림캐쳐가 블랙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한동, 유현, 다미, 가현)는 지난 21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스페셜 미니앨범 ‘Summer Holiday(서머 홀리데이)’의 세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먼저 지유는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화려한 왕관으로 포인트를 준 수아는 마치 마녀를 연상케 하는 강렬한 아우라를 내뿜었다. 시연은 짙은 아이 메이크업으로 압도적인 포스를 풍겼다.
한동은 어두운 배경과 대비되는 밝은 탈색 헤어로 몽환적인 매력을 드러냈고, 유현은 무심한 듯 여유로운 표정으로 도도함을 발산했다. 다미는 투톤 헤어로 신비로움을 더했으며, 가현은 어둠을 밝히는 눈부신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드림캐쳐는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여름의 청량함부터 몽환미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이 가운데 드림캐쳐는 마지막 개인 콘셉트 포토를 통해 다크한 무드를 자아내며 곧 베일을 벗을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Summer Holiday’는 드림캐쳐가 지난 1월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Dystopia : Road to Utopia (디스토피아 : 로드 투 유토피아)’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매 앨범마다 강렬한 임팩트를 안겨온 드림캐쳐가 이번에는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로 올여름 가요계를 뒤흔들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드림캐쳐의 스페셜 미니앨범 ‘Summer Holiday’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