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양서영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브랜드와의 콜라보로 글로벌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최근 몬스타엑스 셔누와 형원, 아이엠은 ‘2021 펩시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 캠페인’에 참여, 오는 14일 오후 6시 신곡 ‘서머 테이스트(Summer Taste)’를 발매한다.
이번 ‘2021 펩시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 캠페인’은 세계적 음료 브랜드 펩시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가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일상의 답답함을 잠시 잊고 즐거움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몬스타엑스 외에도 가수 비와 브레이브걸스 유정·유나, 에이티즈 홍중·윤호, 트롯 가수 영탁이 합류하며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펩시와 스타쉽이 함께하는 글로벌 K팝 콜라보 프로젝트에 몬스타엑스가 참여하는 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9년 형원은 펩시 콜라보 프로젝트 여름 파트 주자로 ‘COOL LOVE(쿨 러브)’를 발매, 천재 프로듀서 드레스(DREES)의 프로듀싱까지 더해진 고퀄리티 음원 마케팅으로 각광 받았다.
특히 ‘COOL LOVE’라는 노래 제목에서도 느낄 수 있듯 형원은 여름을 겨냥한 청량한 분위기 속 흠잡을 데 없는 퍼포먼스와 매력적인 보컬로 K팝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몬스타엑스는 펩시의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FOR THE LOVE OF IT(포 더 러브 오브 잇)’을 알리고자 제작된 뮤직비디오를 통해 그들만의 싱그러운 에너지를 뽐낸 것은 물론, 해당 영상은 캠페인의 일환임에도 높은 뷰 수를 기록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꾸준한 프로젝트 참여로 보여줬던 영향력을 입증하듯 몬스타엑스는 캠페인의 대표 주자로 연속 발탁됐다. 세계적인 브랜드와 ‘글로벌 대세’의 만남은 긍정적인 콜라보의 표본을 보여주며 여름이 되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성공적인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 세계 K팝 팬들과 다채로운 콘텐츠로 만날 몬스타엑스가 ‘서머 테이스트(Summer Taste)’로 보여줄 펩시와의 시너지에 기대가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