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김동욱 주연 ‘너는 나의 봄’, EDM 뮤지션 레이든 OST 첫 주자로 발탁
7월 6일 오후 6시 OST Part 1 ‘In ruin’ 발매..“극중 미스터리한 분위기 극대화”
[나인스타즈=양서영 기자] 배우 서현진, 김동욱이 주연으로 나서는 tvN 새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극본 이미나 연출 정지현) OST 첫 주자로 EDM 뮤지션 레이든이 발탁됐다.
6일 ‘너는 나의 봄’ OST 제작인 스튜디오 마음C 측은 “레이든이 참여한 OST Part 1 ‘In ruin’이 7월 6일 오후 6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In ruin’은 얼터너티브록 장르의 곡으로 미스터리하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을 가진 노래로 알려졌다. 또한 반전 넘치는 곡의 극적인 전개로 드라마의 중요 장면에 몰입을 도울 전망이다.
OST 첫 번째 주인공으로 발탁된 레이든은 지난 2017년 ‘Heart of steel’을 발표하고 솔로로 데뷔했으며 이듬해 이 앨범으로 한국 대중음악상 댄스&일렉트로닉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실력을 증명했다. 이후 그룹 소녀시대의 유리, 레드벨벳의 아이린과 함께 협업한 바 있으며 2020년 5월에는 그룹 EXO의 찬열, 이하이, 창모와 ‘Yours’를 발매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극본 이미나 연출 정지현)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너는 나의 봄이다’,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작사가이자 드라마 ‘풍선껌’을 집필한 이미나 작가와 ‘더 킹-영원의 군주’,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연출한 정지현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5일 첫 방송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