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양서영 기자] 가수 윤하의 단독 콘서트가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일 인터파크 티켓에 따르면 윤하의 단독 콘서트 ‘MINDSET(마인드셋)’이 점유율 23.6%를 기록하며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오는 30일부터 열리는 ‘MINDSET’은 2019년 열린 ‘WINTER FLOWER(윈터 플라워)’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공연이다. 지난해 12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인해 연기돼 7개월 만에 선보이게 됐다.
윤하는 그동안 매년 콘서트를 개최해 다채로운 선곡과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믿고 보는 공연’으로 입소문을 탔고, 높은 예매율을 보이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특히 긴 기다림 끝에 소통하는 기회가 생긴 만큼 티켓 오픈과 동시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윤하는 ‘MINDSET’을 통해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들을 포함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팬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MINDSET’은 오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총 9회차로 진행되며,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