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양서영 기자] 둘째이모 김다비와 그룹 ITZY(있지,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가 시원한 매력으로 뭉쳤다.
29일 컨텐츠랩 VIVO를 통해 둘째이모 김다비와 ITZY(이하 ‘다비있지’)의 타이틀곡 ‘얼음깨(Break Ice)’ MV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선베드에 누워 있는 ITZY 멤버들과 확성기를 든 채 “빙수 묵고 가라이~”라며 있지를 향해 말하는 둘째이모 김다비의 등장으로 시작된 영상은 “얼음깨 여름깨”라는 중독성 강한 가사와 멜로디로 보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눈에 띄는 화려한 셔츠와 함께 빙수를 만드는 둘째이모 김다비와 ITZY 멤버들이 함께 진지한 표정으로 상의를 하는 장면이 나와 어떤 대화를 나누고 있는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특히 류진, 리아, 유나, 채령, 예지는 마지막 클로즈업 장면으로 한층 더 상큼해진 매력을 드러냈고, 전 세계 ‘믿지(MIDZY)’(ITZY 공식 팬클럽명)를 열광케 했다.
이 밖에도 지난 26일과 28일, 다비있지는 단체 이미지와 앨범 자켓을 공개, 한 여름을 상기시키는 비비드 컬러의 배경과 함께 청량감을 선사하는 화이트와 블루 의상 스타일링으로 과즙미를 한껏 발산했다.
특히 공개된 이미지들 속 얼음 느낌의 폰트로 타이틀 곡명 ‘얼음깨(Break Ice)’가 같이 오픈돼 넘치는 흥을 보여줬던 둘째이모 김다비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대중을 매료시킨 ITZY가 과연 어떤 꿀케미로 올여름을 물들일지 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프로젝트는 VIVO와 여러 아티스트가 힘든 시기를 함께 보내고 있는 대중들에게 선물하는 소소하지만 행복한 음악 프로젝트로, 7월 주자로 둘째이모 김다비와 ITZY의 특급 컬래버가 성사됐다.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VIVO만의 색깔이 담긴 다비있지의 컬래버레이션은 전 세계 팬들에게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할 계획이다.
한편, 둘째이모 김다비와 ITZY는 오는 7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찌는 듯한 더위를 날려버릴 ‘얼음깨(Break Ice)’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