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양서영 기자] 이무진이 역대급 유튜브 조회수로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무진의 자작곡 ‘과제곡’이 유튜브 조회수 도합 800만 뷰를 돌파했다. 특히 지난 3월 JTBC ‘유명가수전’의 티저 콘텐츠로 공개된 ‘과제곡’ 스페셜 라이브 영상은 520만 뷰를 훌쩍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여기에 이무진의 개인 유튜브 채널인 ‘나는 이무진이다’에 게시된 ‘과제곡’ 영상까지 조회수 24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대중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고 있다.
‘과제곡’은 이무진이 실제로 대학 수업에서 과제로 제출한 곡으로, 과제를 많이 내주는 교수님께 하고 싶은 말을 솔직하고 재치있게 풀어낸 곡이다. “다음주엔 인간적인 양의 과젤 받았으면 해 ”, “교수님 죄송합니다” 등 ‘현실 대학생’의 심정을 담은 가사로 대학생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이무진이 JTBC ‘싱어게인’ 1라운드에서 부른 ‘누구 없소’ 영상은 여전히 사랑받으며 조회수 2100만 뷰를 돌파했다. ‘누구 없소’에 이어 ‘과제곡’까지 연이어 역대급 조회수를 터트린 이무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무진의 신곡 ‘신호등’은 ‘싱어게인’을 통해 유명가수로 거듭난 이무진이 발매하는 첫 자작곡 음원으로, 발매 당일 각종 음원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신호등’은 이제 막 성인이 된 청춘의 심정을 담은 곡으로, 사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인간관계, 법, 융통성, 돈 등 복잡한 사회적 개념과 법칙을 겪으며 혼란스러워하는 20대의 고민을 담았다.
이무진은 이 곡을 통해 사회 초년생을 도로 위 초보운전자에 비유했다. 성인이 된 후 “네가 판단해서 알아서 잘해봐”라는 말이 혼란스러웠다는 이무진은 당시의 감정이 초보운전자가 바라보는 신호등의 노란 불과 같다는 생각에 영감을 받아 곡을 탄생시켰다.
한편, 이무진은 지난 14일 신곡 ‘신호등’을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