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양서영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중국 팬클럽이 컴백을 기념하는 TV광고 서포트를 진행한다고 밝히며 초강력 팬덤 화력을 증명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한국시간) ‘2021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에서 신곡 ‘Butter’의 컴백 무대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에 지난 20일 정국의 중국 최대 팬클럽 ‘정국 차이나’는 24일 오전 9시부터 엠넷에서 독점 생중계되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 방송 중 정국의 TV 광고를 송출한다고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밝혔다.
이어서 정국 차이나는 방송 시작 전과 중간, 그리고 본 방송이 끝난 후 총 9차례 정국의 광고를 내보낸다고 전했다.
정국 차이나는 다양한 TV광고 서포트로 꾸준하게 정국을 응원해 왔다.
앞서 지난 3월 정국 차이나는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 노미네이트와 퍼포머로서 무대에 오르는 영광을 축하하기 엠넷에서 본방송 때 3회, 재방송 때 9회, 총 12회에 걸쳐 정국의 TV 광고를 송출한 바 있다.
또 지난해 8주 동안 방영되는 JTBC ‘인더숲 BTS편’ 전회차에서 정국의 TV광고, 2019년 정국의 생일을 맞이해 엠넷 프라임 타임 TV광고를 20일 연속 송출하는 등 정국에 대한 한결같은 사랑으로 아낌 없는 서포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정국 차이나는 다가오는 9월 1일 정국의 생일을 맞이하여 서포트 모금을 진행했고 38일 간 모금액이 무려 600만 위안(한화 약 10억 400만원)에 달한다고 밝히며 압도적인 팬덤 스케일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