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양서영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데뷔 1년을 맞아 목욕탕 힐링을 제대로 즐겼다.
크래비티는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자체 제작 예능 콘텐츠 ‘크래비티 파크(CRAVITY PARK)’ 31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MC를 맡은 원진은 “어릴 적 (목욕탕에 대한) 추억이 뭐가 있었는지 얘기해보자”며 운을 뗐고, 크래비티 멤버들은 각자 가지고 있는 천진난만한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힐링 목욕탕 특집 답게 찜질방 복으로 환복한 크래비티는 마사지 한마당 게임에 나섰다. 전문 마사지사의 강력한 마사지를 가장 오래 버텨낸 자가 승리하는 게임을 통해 크래비티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예능감을 뽐내는가 하면, 찐 텐션의 형제 케미까지 자랑하며 글로벌 팬덤의 입덕을 자극했다.
간식을 걸고 진행되는 ‘알리갈리’ 게임으로 불꽃 튀는 승부욕까지 보여준 크래비티다. 조장 우빈을 비롯해 세림과 원진, 민희 팀에 이어 조장 형준과 앨런, 정모, 태영, 성민으로 팀을 꾸린 크래비티는 고도의 집중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그 속에서도 잃지 않는 유쾌한 멘트의 향연으로 보는 이들에게 대폭소를 안기기도 했다.
막내 성민의 활약으로 승리를 차지한 형준 팀과 더불어 함께하는 간식 파티로 훈훈함을 더한 크래비티는 목욕탕에서 벌어질 2차 게임을 예고, 다음 ‘크래비티 파크’를 기대하게 만들며 이번 에피소드를 마쳤다.
‘크래비티 파크’로 차세대 예능돌 타이틀을 입증하고 있는 크래비티는 현재 공식 SNS 채널을 통한 ‘C-Real(씨-리얼)’, ‘C-Record(씨-레코드)’, ‘C-Plus+(씨-플러스)’ 그리고 K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 등으로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