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양서영 기자] 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데뷔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블리처스(진화, 크리스, 우주, 주한, 고유, 샤, 루탄)는 지난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SBS MTV ‘더쇼’에 잇달아 출연하며 첫 번째 EP ‘CHECK-IN(체크-인)’ 타이틀곡 ‘Breathe Again(브리드 어게인)’ 무대를 펼쳤다.
블리처스는 ‘우리의 음악과 춤으로 세상을 향해 돌진하겠다’는 포부를 던지며 가요계에 데뷔한 만큼 매 방송 패기 넘치는 퍼포먼스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몄다. 특히 후렴구의 후드 댄스는 보는 재미를 더했고, 쉴 틈 없이 무대를 꽉 채우는 강렬한 퍼포먼스는 블리처스의 당찬 포부와 뛰어난 실력을 느끼게 했다.
또한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치른 블리처스는 대중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으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지난 12일 첫 번째 EP ‘CHECK-IN’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블리처스는 데뷔 쇼케이스에서 약 50만 명의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글로벌이 주목하는 신인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Breathe Again’ 뮤직비디오는 현재 유튜브 조회수 300만 뷰를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CHECK-IN’은 ‘팬들을 만나기 위해 설레는 여행을 곧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Breathe Again’은 1990년~2000년대 힙합 스타일을 재해석한 곡으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모든 사람의 염원을 담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블리처스는 계속해서 각종 음악 프로그램 및 콘텐츠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